Q. 발달장애인 부모들은 왜 비장애인 부모들보다 자녀를 강하게 바로잡도록 사회성 훈련을 시킬까요?
안녕하세요. 김호 사회복지사입니다.발달장애인의 따라 다 다릅니다.다만, 대부분의 인지가 낮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하지 않으면 금방 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해줘야하죠.그리고 끌려다닌다 표현하셨는데, 부모 입장에서 발달장애 아동의 아픔을 가슴 깊이 느끼기 때문에 안쓰러움도 있고, 인지가 낮아 잊는 부분에 대한 이해가 되기 때문도 있습니다. 다만, 사회적으로 공동체 생활에 저해가 되는 부분은 단호하게 학습시켜야 하고, 자기 스스로 해야 하는 부분은 반드시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강하게 하기도하죠. 개인적으로 발달장애를 키우는 부모님들을 보면 강한 책임감과 헌신을 보면서 존경감을 느낍니다.
Q. 사회복지사 자격증 없이도 학점은행제로 전문학사 취득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호 사회복지사입니다.사회복지사 자격증 없이도 학점은행제를 통해 사회복지학 전문학사 학위는 취득할 수 있습니다. 총 80학점(전공 45학점 이상, 교양 15학점 이상 등)만 충족하면 학위 취득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원한다면, 별도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모두 이수해야 합니다실습 과목을 나중에 들어도 학위 취득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즉, 자격증과 학위 취득은 별개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Q. 인천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
안녕하세요. 김호 사회복지사입니다.최근 여러 지역에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복지사 임금이 평균 3% 인상되고, 장기근속 휴가·자녀돌봄휴가 등 복지제도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 과중한 업무, 감정노동 등 어려움이 많습니다. 호봉제의 변경 등도 조금씩 사회복지 처우가 나아지고 있는것 중 하나기도 합니다. 실질적 변화는 더디지만, 복지사들의 권리와 환경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업은 쉬운편이나, 실제 환경은 다른 곳보다는 열악하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도 사명을 가지고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