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재테크를 하고는 싶은데 어떤식으로 접근을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뭐부터 시작해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영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재테크 난이도 기준으로만 놓고보면 예적금이나 펀드를 추천드립니다.하지만 개인적으로 봤을 땐, 시드를 쪼개서 동시에 여러가지 재테크(주식, 코인, 부동산 등등) 를 해보는 것이 좀 더 유익하게 자산을 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이 생각하는 이유로는 hedge 효과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저 또한 과거에 이런 고민에서부터 시작하여 큰 성과를 낸 경험이 있어 제 경험사례에 비춰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Q. 돈을 쓰기보다 모으는 것만 좋아 하는데 괜찮을 까요?
안녕하세요. 이영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살아오면서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세상 모든 일에 정답이 하나만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따라서 돈을 아낌없이 쓰는 것도 정답, 돈을 잘 쓰지 않고 모으는 것도 정답이라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단, 돈을 아낌없이 쓴다고 뭐라고 하면 그건 오답, 돈을 잘 쓰지 않고 모으기만 한다고 뭐라고 하면 그것도 오답. 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선택에 따른 장단점(기회비용 등) 이 있기 때문에, 너무 부담갖지말고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하시는게 곧 정답인 것 같습니다.
Q. 공매도란 무엇이고 투자자들은 왜 공매도를 싫어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영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공매도란, 단어 뜻 그대로 없는 것을(공) 판다는(매도) 뜻입니다.주식시장은 원래 매수를 통해 주식을 취득하고, 주식이 있을 때만 매도가 가능한 것이 원칙입니다.하지만 없는 주식을 팔고 나중에 다시 사서 상환하는(숏커버링) 과정을 갖고 있는 공매도 제도라는게 있는데, 이는 주식의 가치를 본래 가치보다 평가절하시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공매도는 마냥 단점만이 있는 것이 아닌 과열된 주가(소위 거품) 을 진정시키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나쁘다고만 보기엔 어렵습니다. 그러나 국내 주식시장만 놓고 봤을 땐 공매도 제도를 악용하는 세력들이 많아 개인투자자들에게 인식이 안 좋은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