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문, 경제 전문가 손용준 입니다.
문학
Q. 현대소설과 신소설은 어떻게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현대 소설과 신소설의 차이점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우선 주제면에 있어서 신소설은 권선 징악 이나 계몽 사상등이 주제이나 현대 소설은 인간에 대한 새로운 탐구 등이 주제가 되며 문체에 있어서도 신소설은 완전한 언문일치라고 할수 없고 묘사체와 산문체로 모사되지만 현대 소설은 완전한 언문 일치로 이루어 집니다.
문학
Q. 글을 쓸때 요즘에도 원고지 같은곳에 쓰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최근 출판시장은 규격이 크게 바뀌었고 디지털화를 거쳤기 때문에 글을 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것과도 크게 상관이 없어서 요즘은 원고지 사용이 많이 줄었습니다. A4용지에 폰트 규격을 맞춰 글을 쓰게 하는 것이 추세 라고 합니다. 다만 기존의 원로 작가들은 아직도 원고지에 글을 쓰기도 합니다.
문학
Q. 노벨상을 받은 작가의 책이 갑자기 주목을 받게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사람들이 노벨 상을 탄 한강 작가의 작품을 갑자기 읽고 싶어 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아마도 밴드 웨건 효과 떄문 일 것 같습니다. 밴드 웨건은 써커스나 행진을 할 떄 사람들을 이끄는 마차를 말합니다. 즉 대중들이 자신의 판단 보다는 대중들의 심리 판단을 무의식 중으로 따라는 대중적 심리를 말합니다. 남들이 다 하니까 따라하는 심리가 아마도 주요한 이유라고 봅니다.
문학
Q. 하루 중 감성이 가장 예민해 지는 때는 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사람이 가장 감수성이 풍부해 지는 시간은 아마도 해가 떠서 사람들이 활종적으로 움직이는 낮이 아니라 사방이 조용하고 비교적 안정된 분위기의 저녁 그것도 한밤 중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낮에 술을 마시기 보다는 감성적이되는 밤 시간에 술을 마시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문학
Q. 바트 효과가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아마도 바트 효과가 아니라 바넘 효과 ( Barnum Effect) 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바념 효과는 사람들이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심리적 특성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받아 들이는 심리적 현상을 말합니다. 보통 심리 검사를 해서 결과가 나오면 우리는 보통 이 그룹에 속한다고 믿게 되는데 그 이유는 우리는 이렇게 그룹에 속한다는 소속감을 갖고자 하는 욕구와 구분되기를 좋아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문학
Q. 소설 역마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소설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는 1948년에 발표된 김동리의 단편인데 역마(驛馬)는 유랑할 수밖에 없다는 운명과 같은 역마살을 말합니다. 가수 조영남의 가요 를 배경으로 인가의 벗어 날 수 없는 운명에 관한 내용인데 체 장수 영감이 자신의 딸을 다른 이에게 맏기고 장사를 떠나는 내용으로 시작 합니다. 김동리는 토속적이며 샤머니즘적인 동양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인간의 숙명을 그리게 됩니다.
문학
Q. 소설에서 갈등은 어떤 기능을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소설에서 갈등은 등장 인물들간의 욕구나 의지 혹은 이해관계 등이 대립할 때 발생하며 이러한 갈등은 시건이 일어 나게 되는 필요 조건으로서 역할을 합니다.
문학
Q. 뉴스에서 사생팬이라는게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사생팬이란 유명 연애인, 아이돌 등을 대상으로 쫒아다니는 극성팬을 말합니다. 사생팬이란 죽을사 (私)와 살 생 (生)과 영어의 fan을 합친 단어이고 즉 죽자 살자 달려드는 스토커 수준의 팬을 말하는 것 입니다.
문학
Q. '오이디푸스 왕'이라는 작품에서 스핑크스의 수수께끼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스핑크스의 이 질문에 답은 인간인데 이러한 질문은 인간에게 스스로 나는 누구인가, 운명 앞에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자아 성찰을 하게 만드는 질문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학
Q. 문학책도 시대별로 유행따라가나요?
문학이 유행을 타는 것은 아니지만 문학과 책은 우리 사회를 비추는 거울의 역할 하기에 책은 항상 그 시대를 반영하고 있는 것은 사실 입니다. 그래서 각 시대별로 문학 작품은 그 시대의 상황을 적나라 하게 보여 줍니다. 일제 강점기의 소설들은 일제 강점기의 우리 나라의 피폐한 삶과 민족적 자존감을 보여 주었고 광복 후의 1950년대의 소설은 한국 전쟁 후의 남북한의 사회 상황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