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피파랭킹은 어떻게 정해지는 건가요?
피파 랭킹 (FIFA 랭킹) 은국제축구연맹이 미국 물리학자엘로 아르파드가 고안한 엘로 레이팅 시스템을기반으로 산정하는 순위를 말합니다.실력이 좋은 상대를 이기면많은 포인트를 얻고실력이 낮은 상대에게 패하면많은 포인트를 잃게 되는 방식입니다.2018년 8월부터 미국 물리학자인아르파도 엘로가 합리적 실력 평가를 위해창안된 엘로 레이팅 시스템을순위로 매기고 있는데요.이 방식을 활용하면 실력이 좋은 상대를 이길 경우많은 포인트를 얻게 되고실력이 낮은 상대에게 패할 경우 많은 포인트가 깎입니다.----포인트 산정도----현재 포인트 + 경기 중요도 *(경기 결과 - (1/10(-(현재 포인트-상대팀 포인트)/600)+1))경기 중요도*는대회의 성격에 따라 포인트 가산점이 부과되는데특히 월드컵 경기에 높은 점수가 반영됩니다.▷비정기 매치는 5점,▷정기 A매치는 10점▷네이션스리그 조별예선은 15점▷네이션스 리그 토너먼트 FIFA월드컵 지역예선,대륙컵 예선은 25점▷대륙컵 조별예선~준준결승 이전은 35점▷대륙컵 준준결승~결승, FIFA 컨페이더레이션스컵 전 경기는 40점▷FIFA 월드컵 조별예선~준준결승 이전은 50점▷FIFA월드컵 준준결슬~결승은 60점의 가산점이 부여됩니다.경기결과에 따라 승점은 승리 1점,무승부 0.5점, 패배 0점입니다.단 승부차기로 승패가 결정되었을 경우승리팀은 0.75점, 패한 팀은 0.5점을 얻습니다.1993년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사용되었던 산정기준입니다.이전 FIFA랭킹은 세계축구연맹(FIFA)이각 나라가 최근 4년간 치른A매치(성인 남자 국가대표팀 간의 경기) 승점에 경기의 중요도,상대팀의 실력, 해당 지역(대륙별)의전력 등을 고려해 산출했다고 합니다.A매치만 대상으로 경기의 결과(승리 3, 무승부 1, 패 0)×경기 중요도(친선 1, 월드컵 예선 2.5, 월드컵 본선 4.0)×상대팀의 전력(200-상대팀 피파랭킹/100)×대륙별 가중치(유럽과 남미 1, 북중미 0.88,아시아와 아프리카 0.86, 오세아니아 0.85)로 집계했던 것인데요.이 FIFA랭킹 산정 방식은 2006년 독일월드컵 이후 대폭 개편돼우선 경기 결과 반영기간이 종전 8년에서 4년으로 줄어들었고득점 및 실점·원정경기에 가중치를 반영하던 방식도 폐지되었다고 합니다.경기결과에 따른 승점은승리 3점, 무승부 1점, 패배 0점입니다.단 승부차기로 승패가 결정되었을 경우승리팀은 2점, 패한 팀은 1점을 얻습니다.대회의 성격에 따라 포인트 가산점이 부과되는데일반 친선경기보다 월드컵 경기에 더 높은 점수가 반영됩니다.▷친선전일 경우 1.0▷월드컵과 대륙별선수권 (유로나 아시안컵 등) 예선일 경우 2.5▷컨페더레이션스컵과 대륙별선수권 본선의 경우 3.0▷월드컵 본선일 경우 4.0의 가산점이 부여됩니다.이 경우 상대팀 랭킹에 따라가중치가 달라지는데상대팀 기량 측정은피파랭킹 최하위 등급인'(200-상대팀 랭킹)' / 100 이라는 공식을 적용합니다.단 랭킹 1위팀을 상대할 경우 2점을,150권 이하의 국가를 상대할 때는 0.5점을 일괄 적용합니다.또 대륙간 축구 수준의 차이도순위산정에 반영하는데대륙별 배점은(해당팀의 대륙 가중치 + 상대팀의 대륙 가중치) / 2 로 계산합니다.대륙 가중치는 최근 3회 월드컵 성적을 기준으로 정해지며2014년 기준으로 남미 1점, 유럽 0.99점,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중미 0.85점이었다고 합니다.경기 시기에 따른 가산점도 달라최근 1년간 결과는 100%,13~24개월은 50%,25~ 36개월은 30%,37~48개월은 20%가 반영되며48개월 이후에는 점수가 소멸되었다고 합니다.[출처] 피파 FIFA 랭킹 누가 고안하였고 어떻게 산정하게 될까?|작성자 오소리S2
Q. 가나전 첫골에서 어째서 핸들링 반칙이 아닌건가요?
전반전 가나의 선제골 상황에서 VAR 판독 결과 가나 선수의 핸드볼 파울로 보이는 장면이 확인되었음에도 주심은 그대로 득점 인정을 선언하였다. 이전에는 득점 상황에서 골을 넣은 팀선수 본인이나 동료의 손에 맞고 골로 연결됐을 때에 고의건 실수건 반드시 득점 미인정 처리가 되는게 정상적이었지만, 2021년 7월 1일자로 개정 적용된 룰에 따르면 새 규정에서는 의도하지 않게 손이나 팔에 맞은 공이 동료의 골이나 득점 기회로 연결된 경우에는 핸드볼 반칙이 아니다. 다만 손 또는 팔로 직접 골을 넣거나 손이나 팔에 공이 맞고 나서 그 선수 본인이 바로 득점했다면 고의성 여부와 상관없이 반칙이 선언되는 것은 유지된다. 또한 부자연스럽게 몸을 크게 만드는 동작을 해서 손 또는 팔에 맞았다면 핸드볼 반칙이 선언된다.가나의 선제골 장면을 보면 김민재의 헤딩이 안드레 아이유 뒤쪽에서 날아와서 손에 맞았다. 뒤쪽에서 볼이 날아왔기 때문에 이것을 인지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이걸 고의라고 보기 힘든것은 맞다. KBS 한준희 해설위원도 가장 최근의 룰에서는 골 넣은 본인의 우발적 핸드볼만 골이 취소가 되게 되어 있고, 동료에게 맞았을 때는 우연한 핸드볼일 때만 취소가 안 된다고 해설 중 설명하기도 했다. # 결국 안드레 아이유의 팔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게 몸을 크게 만드는 동작인지가 쟁점인데, 팔이 몸에 붙어있지 않고 옆으로 뻗은 것은 맞지만 점프 이후의 자연스러운 후속 동작이라고 판단할 수도 있으므로 이는 주심의 재량에 달린 부분이다. 다만 VAR을 주심이 직접 확인하지 않고 통신 만으로 판정을 내린 것은 한국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있습니다.ㅠ 핸들을 안불 수 있는 판정이긴한데현장에 있는 주심이 VAR은 최소 보러 갔어야하는게 맞습니다.최종판단은 주심이 내리는 부분인데 논란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 보러 가야했던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