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병주 전문가입니다.
Q. 확진 3개월 전에 열나서 병원가면 검사 못나요?
안녕하세요. 박병주 의사입니다.현재 90일 이후 자가검사키트 양성은 재감염 추정으로 보고 있고 이는 양성과 동일하게 조치하도록 합니다. 만일 45일 전 증상이 없을 때는 단순재검출로 분류해 음성과 동일하게 취급하기 때문에 PCR 검사는 원칙적으로는 불필요 합니다. 만일 45~89일 사이 양성이 떴다면, 보건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 보건소를 방문하면, 증상이 있는지, 확진자 노출력이나 해외 여행력이 있는지를 통해 '단순재검출(음성)'이거나 '재감염 추정(양성)'으로 분류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Q. 약 복용 후 언제부터 모유수유가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박병주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보통 약의 혈중 반감기의 5배 정도 시간이 흐르면 약으로 인한 문제가 적다고 합니다. 따라서 안전하게 하루(24시간)는 걸러주시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Q.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머물렀으면 자가격리를 하는 것이 좋나요?
안녕하세요. 박병주 의사입니다.감염이 되었을 확률이 있지만 현재 무증상이기 때문에 혹시 감염이 되지 않았는데 자가격리를 할 필요는 없지 때문에 먼저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해보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Q. 코로나 확진자가 마셨던 물병을 추후에 타인이 쓰면 감염될까요?
안녕하세요. 박병주 의사입니다.계속 발표되는 연구 결과들에 의하면 COVID-19가 인후두 부위, 비말(기침 및 재채기) 뿐만 아니라 침(타액)과 콧물에서도 많은 양으로 배출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물에서 얼마나 생존해있는지는 연구된 바가 없습니다. 다만 코로나 방러스는 습도가 높으면 생존율이 저하되며 바이러스가 있는 물을 마시면 소화기로 들어가는데, 소화기는 호흡기보다 위산 등 면역 시스템이 잘 돼 있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감사합니다.
Q. 무증상 신속항원검사 비용이 왜 병원마다 다른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박병주 의사입니다.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경우 의원은 5천 원, 병원은 6천 5백 원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보험의 혜택은 감염 증상이 나타난 의심 환자나 방역패스를 발급 받으려는 사람만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발열이나 기침과 같은 감염 증상이 나타나 신속항원검사를 했는데 음성이 나올 경우에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처음부터 증상이 없는 사람이라면 건강보험 적용이 불가능합니다.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는 비급여 진료비는 병원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어 이 경우 병원마다 비용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