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진국 전문가입니다.
Q. 더운 여름 집에서 선풍기 만으로 시원하게 보낼 수 없을까요? 전기세가 무서워요
에어컨 없이 선풍기만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이 몇 가지 있습니다. 선풍기 앞에 얼음이 담긴 그릇이나 병을 두면, 선풍기 바람이 시원한 물방울을 공기 중으로 퍼뜨리며 냉각 효과를 높입니다.그리고 습도가 높으면 체감 온도가 상승합니다. 제습제를 사용하거나, 빨래를 최대한 빨리 건조시켜 집안 습기를 낮추세요. 선풍기로 빨래를 건조시키면, 공기도 시원해집니다.또한 차가운 물을 마시거나, 물수건을 목이나 이마에 올려두면 체온을 낮출 수 있습니다. 잠을 잘 때도 수건을 활용해 시원하게 유지하세요.
Q. 다목적댐 건설시 주민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뭘까요??
다목적댐은 장마철 홍수 조절과 식수 공급, 농업용수 및 수력 발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중요한 인프라입니다. 하지만 다목적댐 건설이 발표될 때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첫 번째로 댐 건설로 인해 자연 환경이 파괴될 수 있습니다. 댐이 건설되면 강이나 호수 주변의 생태계가 변화하고, 특정 동식물의 서식지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는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리고,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두번째 이유로는 댐 건설로 인해 수위가 상승하게 되면 인근 지역이 침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주민들의 주거지, 농지, 상업지구 등이 수몰되어 강제로 이주해야 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생활 기반이 파괴되고,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겪을 수 있습니다.세번째 이유로는 댐 건설로 인해 기존에 이루어지던 농업, 어업, 관광업 등 지역 경제 활동이 중단되거나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네번째 이유로 일부 주민들은 댐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댐이 붕괴되거나, 비상 시에 수위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할 경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을 우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다목적댐 건설이 지역 주민들에게 혐오시설로 인식될 가능성이 있으며, 그 결과 건설 계획에 대해 강한 반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Q. 한수원과 한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진국 전문가입니다.한전은 생산된 전력은 송 배전 하는 기업으로 전력생산을 하지 않고 기업 및 가정에서 쓸수있도록 전기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한수원은 원자력과, 수력을 통하여 전기를 생산해 한전에 판매합니다. 이 전기를 한전에서는 가정과 기업이 쓸수 있도록 공급해 주는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Q. 올해 동해에 해파리가 많이 모여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올해 동해에 해파리가 많이 모여드는 이유는 주로 수온상승 및 해류변화 때문입니다. 몇 가지 주요 요인을 살펴보겠습니다: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해양 온도의 상승이 해파리 개체 수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해파리는 따뜻한 수온을 선호하기 때문에,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 이들이 더 활발하게 번식하고, 더 넓은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해파리는 해류에 의해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류의 변화로 인해 해파리가 특정 지역으로 집중적으로 모여들 수 있습니다. 올해 동해의 해류가 평소와 다르게 흐르면서 해파리가 많이 모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어획량 감소, 특히 해파리의 천적인 어종이 줄어들면서 해파리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태계 변화도 해파리의 번식과 확산에 영향을 미칩니다.
Q. 에어컨은 자주키는거랑 오래키는거랑 어느것이 전력소모가 크나요?
에어컨의 전력 소모는 자주 켜고 끄는 것보다는 오래 켜두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켤 때 초기 기동 전력이 많이 소모됩니다. 에어컨을 자주 켜고 끄면, 그때마다 초기 전력 소모가 반복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전력 소모가 커질 수 있습니다.에어컨이 켜진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실내 온도가 안정되며, 이때는 에어컨이 적은 전력으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주 껐다가 다시 켜면, 에어컨은 다시 실내 온도를 낮추기 위해 많은 전력을 사용해야 합니다.따라서, 매우 더운 날씨라면 에어컨을 오래 켜두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전력 소모 면에서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반면, 단기간 동안만 에어컨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면 자주 켜고 끄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전력 효율을 고려하면 오랫동안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이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