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은아 전문가입니다.
Q. 미디어 없는 육아는, 정말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장은아 유치원 교사입니다.미디어를 제한하고 육아하는 것은 아이에게 여러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정서적 안정: 미디어의 과도한 자극이 줄어들면 아이는 더 안정감을 느끼고,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안정적인 감정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사회적 능력: 미디어 사용을 줄이면 아이는 실제 사람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기술과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신체적 발달: 미디어 대신 운동이나 놀이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 운동 능력과 건강이 좋아지고, 눈 건강과 수면에도 도움이 됩니다.집중력: 미디어의 자극을 줄이면, 아이는 집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더 잘 기를 수 있습니다.미디어를 제한한 육아는 아이의 정서적 안정, 신체적 건강, 사회적 기술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균형 잡힌 미디어 사용과 실제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는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Q. 세돌 이전에 자신의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아이, 어떤 능력이 좋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장은아 유치원 교사입니다. 언어 능력과 관련된 여러 가지 중요한 능력이 발달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발음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의사소통 능력, 어휘력, 상황에 맞는 언어 사용, 창의적 사고, 사회적 언어 능력 등의 면에서 뛰어난 발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들은 인지적 발달과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앞으로도 언어와 관련된 능력이 점차 더 확장되고 깊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Q. 초등 학생딸의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장은아 유치원 교사입니다.딸아이가 책을 멀리하게 되는 이유는 요즘 아이들이 디지털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면서, 유튜브나 게임, 스마트폰에 더 익숙해지기 때문이에요. 책 읽기는 집중력을 요구하고, 생각보다 시간이 걸릴 수 있어서 즉각적인 자극을 주는 유튜브와는 다르게 매력적이지 않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을 가까이하게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여러 육아 고수들이 추천하는 독서 습관을 키우기 위한 방안들을 아래에 소개해 드릴게요.1. 책을 매일 보이는 곳에 두기아이들이 책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예를 들어, 책장이나 책상 위, 침대 옆 등에 책을 두고, 딸아이가 책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책이 가까운 곳에 놓여 있으면 아이가 스스로 책을 펼칠 가능성이 커집니다.2. 책을 읽는 시간을 정해 주기책을 읽는 시간을 하루에 일정한 시간에 정해 주세요. 예를 들어, 저녁 식사 후 10분, 잠자기 전 15분처럼 특정 시간에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면, 딸아이가 점차 책을 읽는 시간을 루틴화하고, 책 읽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강제로 많은 양을 읽게 하기보다는 짧고 재미있는 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3. 책 읽는 재미를 알려주기아이들이 책을 읽고 나서 자랑스러운 표정을 지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읽은 책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책의 내용을 다시 말해 보게 하거나, 책에 대한 퀴즈를 내주는 방식으로 독서 후의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보세요. 예를 들어, "오늘 읽은 책은 어땠어? 어떤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어?"라며 책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4. 책을 함께 읽는 시간 만들기딸아이가 책을 혼자 읽기 어려워 할 때는, 함께 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지세요. 특히 그림책이나 동화책을 읽어주면, 이야기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됩니다. 엄마나 아빠가 목소리와 표정을 풍부하게 사용해서 읽어주면, 아이는 더 재미있게 책을 즐길 수 있어요. 이후에는 딸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격려해 주세요. 부모님이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되요.5. 흥미를 끌 수 있는 책을 선택하기아이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책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만화, 동물, 탐험 같은 주제의 책을 고르면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또한, 책을 고를 때는 딸아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스스로 고른 책을 읽는 게 더 재미있고, 책에 대한 소유감을 느끼게 됩니다.6. 책을 읽고 나서 대화하기책을 읽고 나서 딸아이와 함께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뭐였어?” 또는 “이 등장인물은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같은 질문을 던져 아이의 생각을 자극하고, 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와주세요. 이렇게 대화를 나누면 아이가 책의 내용을 더 잘 기억하고, 책을 읽는 것이 즐겁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딸아이에게 책을 가까이하게 하는 방법은 긍정적인 독서 환경을 만들고, 책을 읽는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유튜브와 같은 디지털 미디어와 독서를 병행하면서도, 아이가 책을 스스로 선택하고 읽고 싶은 마음을 가지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조금씩 책과 친숙해지면서, 독서가 자연스러운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될 거예요~!
Q. 아이들에게는 요즘에 유행하는 케이팝 같은것은 정신적으로 좋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은아 유치원 교사입니다.케이팝을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것에 대해 고민하시는 점은 충분히 이해가 가요. 케이팝은 그 자체로 매우 에너제틱하고, 리듬감 있고, 트렌디한 음악 장르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어떤 종류의 음악을 들려줄지 선택하는 데 있어서는 몇 가지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1. 음악의 내용과 가사케이팝의 일부 곡은 가사가 감정적으로 강렬하거나 성인적인 내용을 담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사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 나이에 불필요한 자극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들을 노래의 가사 내용이 건강한 가치관을 반영하는지, 또는 나이에 맞는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감정적으로 너무 성숙하거나 폭력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노래보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나 흥미롭고 유쾌한 내용이 담긴 곡들이 좋습니다.2. 음악의 리듬과 템포케이팝에는 빠르고 격렬한 리듬을 가진 곡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빠른 템포의 음악이 아이들에게 지나치게 과도한 자극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뇌는 아직 발달 중에 있기 때문에 너무 빠른 음악이 흥분 상태를 유발하거나 정서적인 불안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도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 리듬이 경쾌하고 유쾌한 노래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습니다.3. 음악의 감정적 효과음악은 감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케이팝의 경우, 빠르고 에너지 넘치는 곡들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기분을 줄 수 있지만, 지나치게 슬프거나 무거운 곡은 어린 아이들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습니다. 적절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곡들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밝고 긍정적인 감정을 전달하는 곡이나, 자기 표현의 자유나 희망적 메시지가 담긴 노래가 좋습니다.4. 언어와 문화적 이해케이팝은 대부분 한국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한국어를 잘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곡의 내용이나 메시지를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만, 아이들이 언어적인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접하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 음악의 내용이나 문화적인 맥락을 설명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5. 나이에 맞는 음악 선택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소프트하고 부드러운 케이팝 곡들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유, 트와이스, 레드벨벳과 같은 그룹은 긍정적이고 밝은 메시지를 담고 있어 아이들이 즐기기에 좋습니다. 가사나 뮤직비디오의 내용이 지나치게 성숙하거나 복잡하지 않다면, 아이들이 케이팝을 즐기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결론적으로: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케이팝을 듣게 하는 것이 정신적으로 좋을지 나쁠지는 음악의 내용과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아이들에게 긍정적이고 건강한 메시지를 담은 케이팝을 적절히 선택하면, 음악을 통해 즐거움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빠르거나 과격한 템포의 곡, 혹은 성인적인 내용이 담긴 곡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아이들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것 자체는 감정 표현과 언어 발달, 문화적 이해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곡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유아들 치아가 나기 시작하면서 간지럽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것을 엄마가 알아차릴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장은아 유치원 교사입니다.아기들이 치아가 나기 시작하기 전에 잇몸 간지러움이나 불편함을 느낄 때는 엄마가 몇 가지 신호를 통해 이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아기들은 아직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주로 행동으로 불편함을 표현합니다. 이를 알아차리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특징을 알려드리겠습니다.입 주변을 자주 만지거나 문지른다아기가 손이나 다른 물건을 입으로 자주 가져가서 씹거나 문지르는 모습을 보이면, 이는 잇몸의 간지러움 때문일 수 있습니다. 아기들이 이 시기에는 입 주위를 자주 만지기 시작합니다.잇몸을 물거나 씹는 행동이때 아기는 물리적인 자극을 통해 잇몸의 불편함을 해소하려고 시도합니다. 예를 들어, 치발기나 손가락을 입에 물고 씹거나 물어보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과도한 침 흘림치아가 나기 전, 아기들은 침이 많이 흘러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잇몸이 자극을 받아 침샘이 더 활발하게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간지럽고 불편한 감각이 생길 때 더 많이 침을 흘리게 됩니다.짧은 시간 동안 울거나 보채는 경우잇몸이 간지러워지면 불편함을 느껴서 평소보다 더 자주 울거나 보채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시간대나 활동 후에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치아가 나기 시작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수면 패턴의 변화아기들이 치아가 나는 동안 불편함 때문에 잠을 자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예전보다 잠드는 데 시간이 더 걸리거나 자주 깨는 등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귀를 자주 만지거나 귀에 손을 대는 행동간혹 아기들이 잇몸의 불편함으로 인해 귀에도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귀를 자주 만지거나 귀에 손을 대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엄마의 대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치발기 사용: 잇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치발기나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든 치발기를 주면 아기가 불편함을 덜 느낄 수 있습니다.마사지: 깨끗한 손이나 전용 마사지 도구로 아기의 잇몸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아기가 조금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진정되는 장난감 제공: 아기가 씹을 수 있는 안전한 장난감을 주어 잇몸을 자극하고 불편함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