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태호 전문가입니다.
Q. 합스부르크 왕가는 예술쪽으로 유명하잖아요? 그들도 침략 침탈을 하였나요?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네, 하브스부르크 왕가(하브스부르크 가문)는 예술과 문화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이룬 유럽의 왕족 가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들 역시 역사적으로 다양한 침략과 침탈 행위를 저질렀습니다.특히 오스트리아와 대한제국을 이끈 하인리히 하브스부르크(또는 하인리히 강도)는 16세기 말과 17세기 초에 미술품을 중심으로 유럽 전역을 탐험하면서 다수의 작품을 약탈하였습니다. 그는 그 당시 명성 높은 화가들과도 교류를 하면서 많은 작품을 수집하였지만, 이러한 작품 중 일부는 침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하지만, 그와 별개로 하브스부르크 가문은 예술과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그들이 수집한 작품들은 현재 유럽의 대표적인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Q. 미국의 메이저리그 역사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메이저리그는 미국의 프로 야구 리그로서, 1903년에 창설되어 현재까지 이어져온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는 미국의 야구 리그 중에서는 가장 고전적이며, 가장 역사가 깊은 리그로 알려져 있습니다.메이저리그는 현재 30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개의 리그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 두 리그는 나눠진 지 100년이 넘게 지나서도, 매년 두 리그의 우승팀이 대결하는 월드시리즈에서 만나게 됩니다.메이저리그는 역사 동안 많은 전설적인 선수들과 역사적인 순간들을 남겨왔습니다. 베이브 루스, 테드 윌리엄스, 윌리 메이스,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이들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들과 가장 전설적인 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메이저리그는 미국의 프로 야구를 대표하는 리그로서, 역사적인 의미가 큽니다. 매년 많은 야구팬들이 메이저리그 경기를 관람하며, 역사적인 순간들을 함께 기억하고 있습니다.
Q. 장례식장 가면 가끔 호상이라고 하는데 그런말이 왜 생긴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호상은 장례식장에서 죽은 사람의 가족이나 지인들이 모여 앉아있는 곳을 일컫는 말입니다.호상이라는 용어는 조선시대부터 사용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봉건제도가 있어서 귀족들의 사망 시 호위를 맡을 귀족 호위원들이 호위할 때 호위원들이 앉는 곳을 '호위 상'이라고 했습니다. 이후에 호위 상에서 호위원들 대신 가족들이 모여 앉게 되면서 '호상'으로 줄여지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지금은 장례식장에서 죽은 사람의 가족이나 지인들이 모여 앉아있는 곳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며, 가족들이 죽은 이를 추모하고 위로하는 자리입니다.
Q. 미국 남북 전쟁에서 ‘소총의 통일화’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미국 남북 전쟁에서 '소총의 통일화'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는 미국 남북 전쟁 기간 중, 북부와 남부의 각각 다른 소총 모델을 통일시키는 작업을 의미합니다.미국 남북 전쟁은 1861년부터 1865년까지 진행된 전쟁으로, 북부와 남부 사이에서 노예제도, 주권 등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때, 북부와 남부는 각각 다른 소총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북부는 스프링필드 소총(Springfield rifle)을 사용하였으며, 남부는 위트워스 소총(Whitworth rifle)을 사용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불리한 전략적 이점을 가진 북부에게 불리한 상황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정부는 1863년에 소총의 통일화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소총 모델을 개발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1861년에 개발된 '스펜서소총(Spencer rifle)'입니다. 이 소총은 기존의 소총보다 효율적인 장전 시스템과 높은 연사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스펜서 소총은 미국 남북 전쟁에서 북부군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Q. 한국어랑 비슷한 언어가 타밀어라는데 왜 비슷한가요?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한국어와 타밀어는 언어학적으로는 매우 다른 언어들이지만, 서로 비슷한 어휘나 문법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교류에 기인합니다.먼저 역사적 배경으로, 한국어와 타밀어는 공통적으로 옛 인도-유럽어파에서 비롯된 문화권인 야인문화권(Altaic culture sphere)에 속해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권은 역사적으로 중앙 아시아, 시베리아, 몽골, 만주 등의 지역에서 발전해왔으며, 공통적으로 말하는 언어들이나 문화적 특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또한, 한국과 남인도 반도 지역, 특히 남인도 반도에서는 오랜 역사 동안 문화 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교류는 한국과 인도 사이의 거래, 문화적 교류, 불교 전파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언어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서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그러나 언어학적으로는 한국어와 타밀어는 다른 언어계열에 속해 있으며, 구조적으로나 어휘적으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어와 타밀어를 서로 혼동하거나 동일한 언어로 여기는 것은 부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