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영빈 전문가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성기 주변에 난것이 곤지름인지 알고 싶습니다.
곤지름의 가능성을 충분히 의심해볼 수 있어 보이는 소견입니다. 모낭염이라고 보기에는 전형적인 모낭염의 소견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쥐젖이나 곤지름 등을 의심해보아야 하는 병변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보다 정확하고 명확하게 감별 및 진단, 그리고 치료를 받아보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비뇨의학과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신느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뒷머리와 윗머리를 만졌을 때에 손가락 느낌이 다르면 탈모인건가요?
탈모증 여부를 판단하는 것에 있어 뒷머리를 만지는 것과 윗머리를 만졌을 때에 느껴지는 느낌이 차이가 나는 것과 같은 소견이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해당 소견을 통해서 탈모증 여부를 구분하고 파악 및 감별 하는 것은 아쉽지만 가능하지 않습니다.
내과
Q. 샤워중 실신할뻔했는데 괜찮을까요..?
이야기 하신 내용만 보았을 때에는 실신 전 증상이 있었던 것 같으며, 이외에 기립성 저혈압 증상도 있어 보입니다. 아쉽지만 언급하신 주관적인 소견들만 놓고 구체적으로 상태가 어떠하고 문제가 어떠하다 하는 등의 자세한 평가를 내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실신 전 증상이 있었다면 심혈관계 및 신경계 질환의 가능성 등을 고려해보아야 하겠습니다. 한 번 그러한 일이 있었다고 무조건 문제가 되고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혹시 모르므로 구체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통하여 건강 상태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 파악해보고 감별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이비인후과
Q. 냉방병 증상이 있습니다. 약 복용 간격시간이 궁금합니다
소위 냉방병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명확하게 정의된 질환은 아닙니다. 각설하고 콜대원 약물은 보통 하루 세 번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복용 간격은 약 8시간이 되겠습니다.
내과
Q. 심혈관 질환으류 쓰러지면 응급조치 방법이 있나요
심혈관 질환으로 쓰러지는 어떠한 원인으로 인하여 쓰러지든 응급 조치의 방법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쓰러진 환자에게 접근하여 상태를 보고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숨을 쉬지 않거나 방법을 안 다면 맥박을 느껴보고 맥박이 뛰지 않는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고 119에 연락을 하여서 가까운 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하여서 제세동 필요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하는 것이 좋긴 합니다만 항상 그러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습니다. 반면에 쓰러진 환자의 상태를 보고 숨을 쉬는 모습이 관찰되고 맥박이 뛰는 것이 확인이 된다면 굳이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바로 119에 신고하여 병원에 가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해주면 되겠습니다. 환자가 쓰러진 원인이 심혈관 질환 때문인지 무엇 때문인지는 응급 상황에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