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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제이라는 새는 어떤 새인가요??
안녕하세요.블루제이는 까마귀과에 속하는 새인데요 까마귀과 새들은 전반적으로 조류 중에서도 최상위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루제이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단순한 반사 행동이 아니라 문제 해결, 기억, 상황 판단 능력이 뛰어난 새입니다. 외형적으로는 밝은 파란색 깃털과 흰색 배, 검은 줄무늬가 대비를 이루며, 머리 위에는 상황에 따라 세웠다 내릴 수 있는 볏이 있습니다. 이 파란색은 색소 때문이 아니라 깃털의 미세 구조가 빛을 산란시키는 구조색으로, 각도에 따라 색이 미묘하게 달라 보이기도 합니다. 자연 상태에서는 숲 가장자리나 주거지 근처에서도 흔히 볼 수 있을 만큼 적응력이 높습니다.성격은 똑똑하지만 상당히 강한 개성을 가진 새인데요 블루제이는 호기심이 매우 강하고 주변 환경을 적극적으로 탐색하지만, 동시에 경계심도 강합니다. 야생에서는 다른 새들의 둥지를 쫓아내거나 먹이를 독점하는 등 다소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울음소리 역시 블루제이의 대표적인 특징인데요 맑고 예쁜 소리보다는 크고 날카로운 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으며, 경고음이나 영역 표시의 성격이 강합니다. 심지어 매와 같은 맹금류의 소리를 흉내 내 다른 새들을 쫓아내는 행동도 보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조용한 반려조를 기대하신다면 블루제이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먹이는 잡식성으로, 곤충, 견과류, 씨앗, 과일 등을 모두 먹습니다. 특히 도토리를 매우 좋아하며, 숲에서 도토리를 묻어두는 행동은 결과적으로 나무의 종자 확산에도 기여하는데요 따라서 생태계에서는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숲을 재생시키는 역할을 하는 새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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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음식을 먹을떄 왜 콧물이 나나요??
안녕하세요.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콧물이 나는 현상은 열과 자극이 얼굴의 감각신경을 자극해 코 점막 분비가 반사적으로 증가하는 신경 반사 현상입니다. 우선 땀은 말씀하신 것처럼 체온을 낮추기 위한 전신적인 열 조절 반응입니다. 피부의 땀샘이 활성화되어 수분이 증발하면서 열을 빼앗아 가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데요 반면 콧물은 체온을 낮추는 기능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뜨거운 음식을 먹었을 때 콧물이 나는 현상은 열 배출 목적이 아니라 감각신경 반사로 이해해야 합니다. 뜨거운 음식이 입안에 들어오면, 혀와 구강 점막에 있는 온도 감지 수용체와 통각 수용체가 강하게 자극됩니다. 이 신호는 뇌간으로 전달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입, 코, 눈물이 모두 같은 얼굴 신경 네트워크로 묶여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네트워크는 원래 자극 물질이 들어왔을 때 점막을 보호하고 씻어내기 위한 방어 시스템입니다. 이때 뇌는 뜨거운 음식에서 오는 강한 자극을 점막을 자극하는 위험 신호로 해석하고, 이에 대한 반사 반응으로 침 분비 증가, 눈물 분비 증가, 코 점막 분비 증가를 동시에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실제로 코에 자극이 직접 가해지지 않았음에도 코 점막의 분비샘이 활성화되어 묽은 콧물이 흐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콧물은 감기 때처럼 염증으로 생긴 끈적한 콧물이 아니라, 맑고 물 같은 분비물이라는 특징을 가집니다.또한 이 현상은 매운 음식에서도 특히 심해지는데요 고추의 캡사이신 같은 물질은 실제로 온도를 높이지 않아도 뜨겁다는 감각을 흉내 내는 화학 자극을 주기 때문에, 신경계가 더 강하게 반응하고 콧물도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순수하게 뜨거운 국물이나 찌개만 먹어도 콧물이 나는 이유는, 열 자극만으로도 이 반사 회로가 충분히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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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힘든일이 있으면 시간이 지나면 잊는다는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사람이 힘든 일을 시간이 지나며 잊는 것은 뇌가 생존과 기능 유지를 위해 기억의 강도와 접근성을 능동적으로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장기 기억은 이론적으로 매우 큰 용량을 가지며, 새로운 기억이 생겼다고 해서 자동으로 오래된 기억이 삭제되지는 않는데요 대신 뇌는 기억을 얼마나 쉽게 꺼낼 수 있는지의 문제로 관리합니다. 우리가 잊었다고 느끼는 대부분의 경우는 기억 자체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그 기억을 불러오는 신경 회로의 연결이 약해져 접근이 어려워진 상태입니다.힘든 일이 시간이 지나며 흐려지는 데에는 몇 가지 생물학적 이유가 겹쳐 있는데요 우선감정의 강도는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약화됩니다. 고통스러운 경험을 할 때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기억이 매우 선명하게 저장됩니다. 하지만 사건이 끝나고 생존 위협이 사라지면, 이런 호르몬 신호는 줄어들고 뇌는 이 기억을 계속 생생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는가?를 다시 평가합니다. 위협이 반복되지 않는다면, 뇌는 해당 기억의 감정적 색채를 점점 희석시키는데요 그래서 사건의 사실적 내용은 어렴풋이 남아 있어도, 당시의 고통은 둔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재생이 아니라 재구성됩니다. 우리는 기억을 꺼낼 때마다 원본 파일을 읽는 것이 아니라, 조각난 정보들을 다시 조립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현재의 감정 상태, 가치관, 새로운 경험이 개입되며, 기억은 조금씩 변형됩니다. 특히 힘든 기억은 지금의 나에게 계속 해롭다면, 뇌는 무의식적으로 그 기억을 단순화하거나 거리감을 두는 방향으로 재구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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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사막에 서식하는 식물의 광합성 방식은?
사막에 서식하는 식물의 광합성 방식은?광합성(Photosynthesis)이란 식물이 빛 에너지를 이용하여 무기물(이산화탄소 + 물)로부터 유기물(포도당 등)과 산소를 합성하는 과정을 말합니다.광합성의 목적은 크게 3가지입니다. 유기물 생성: 식물은 포도당을 만들어 성장과 에너지 저장에 사용산소 공급: 광합성 과정에서 산소(O₂)를 방출 → 동물 및 인간 생존에 필수에너지 저장: 태양 에너지를 화학 결합 에너지 형태로 저장사막과 같은 고온 건조 환경에서 식물이 광합성을 수행하는 방법은 일반 식물과는 조금 다른데요, 건조 환경에서는 낮 동안 기공을 열면 수분 손실이 심해지므로, 식물들은 광합성을 위한 CO₂ 흡수를 조절하는 특별한 전략을 사용합니다.<CAM(Crassulacean Acid Metabolism) 광합성>주요 원리: 밤에 기공을 열어 CO₂ 흡수 → 산 형태(주로 말산)로 저장하고 낮에는 기공을 닫고, 저장된 CO₂를 사용해 광합성 진행이점: 낮 동안의 수분 손실 최소화예시 식물: 선인장, 알로에, 크라슐라과 식물<C₄ 광합성>주요 원리: 밤에 기공을 열어 CO₂ 흡수 → 산 형태(주로 말산)로 저장하고 낮에는 기공을 닫고, 저장된 CO₂를 사용해 광합성 진행이점: 낮 동안의 수분 손실 최소화예시 식물: 선인장, 알로에, 크라슐라과 식물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구조적 적응을 하는데요,두꺼운 잎 또는 줄기: 수분 저장기공 위치와 크기 조절: 잎 뒷면이나 미세한 기공 → 증발 최소화왁스층 또는 털: 수분 손실 억제, 햇빛 반사
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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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산과 염기
산(Acid)과 염기(Base)의 정의1) 브뢴스테드-로우리 정의 (Proton 기준)산(Acid): 수소 이온(H⁺, 프로톤)을 내놓는 물질 ex) HCl → H⁺ + Cl⁻염기(Base): 수소 이온(H⁺, 프로톤)을 받아들이는 물질 ex) NH₃ + H⁺ → NH₄⁺2) 루이스 정의 (전자쌍 기준)산(Acid): 전자쌍을 받는 물질 (전자 수용체) ex) BF₃염기(Base): 전자쌍을 주는 물질 (전자 공여체) ex)NH₃즉, 브뢴스테드-로우리 정의는 H⁺ 이동에 초점, 루이스 정의는 전자쌍 이동에 초점을 둔 것입니다.
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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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박사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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