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버스와 접촉사과 과실 비율 좀 예상해주세요
"작은 차이가 보상의 차이를 만듭니다. 손해사정사 김근형입니다."말씀하신 상황을 근거로 양측의 과실을 따져보겠습니다.*버스의 과실 요소황식 신호는 정지 신호의 의미인데, 황식 신호에서 좌회전을 강행한 점좌회전 시 감속이 필요한데, 60km/h 진행이라면 과속 가능성 있어 보이는 점4차선에서 3차선으로 차선 변경 후 충돌*승용차 과실 요소신호 변경 후 정지선 넘어서 진행된 부분은 정지선 위반급정거로 인해 사고 위험 증가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속 미흡👉따라서, 예상되는 과실비율은 버스70%:승용차30%정도 입니다.일반적으로 황색 신호에서의 좌회전 강행과 차선변경 후 충돌이 주요한 과실로 작용했으므로, 버스의 과실이 더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추가 확인 필요블랙박스 영상 확보(승용차 정지 여부, 신호 변화 시점)도로교통법상 해당 교차로 좌회전 규정💡정확한 과실비율은 보험사에서 정하는데요, 위에 말씀드린 점 참고하셔서 보험사에서 알려주는 과실비율이 합리적인지 잘 따져보시기 바랍니다.이상,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Q. 상해보험과 배상책임보험의 차이점과 필요성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근형 손해사정사입니다.주요 차이점은 보험금 수혜자가 다르다는 겁니다. 상해보험은 골절진단비, 입원비용 등 실손비용청구와 후유장해에 따른 후유장해담보를 정해진 지급률에 따라 본인이 보상받게 됩니다.반면 배상책임보험은 상대방을 다치게 했을때 법률적 손해배상금을 피해자에게 대신 지급해주는 보험입니다.내 과실비율에 따라 치료비, 위자료, 휴업손해, 일실수익액, 기타손해를 합의금으로 지급해줍니다.필요성에 대한 부분은 어떤 배상책임보험이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라 설명하기가 어려운데요..예를 들어, 일상생활 배상책임보험의 경우로 생각해보면..자전거를 타던 중 상대방을 치었을때. 반려동물이 다른 사람을 상처입혔을때. 실수로 주차된 차를 긁거나 파손시켰을때.집 인테리어 중 실수로 누수가 발생해 아랫집에 피해를 입혔을때. 등.. 다양한 실수가 일어날 수 있고, 내 돈으로 보상하는 일을 피하려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