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보조배터리 과충전을 못하게 하는 기술은 어떤 기술인가요?
안녕하세요. 신광현 전문가입니다.1. 보호 회로(PCM; Protection Circuit Module)과전압 차단배터리 셀 전압이 설정된 안전 임계치(예: 4.2 V)를 초과하면 내부 반도체 스위치(MOSFET 등)를 오프하여 충전을 즉시 차단합니다.과전류 차단충·방전 중 과도한 전류(쇼트나 급격한 전류 변화)가 흐르면 전류 감지 저항(Rs) 값을 모니터링하여 일정 이상일 때 회로를 차단합니다.온도 보호셀 온도가 지정 범위(예: –20 °C~60 °C)를 벗어나면 온도 센서가 감지하여 충·방전을 정지시킵니다.2.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보다 정밀한 제어와 셀 밸런싱 기능을 제공하며, 다중 셀 배터리 팩에서 각 셀을 균등하게 관리합니다.전압 모니터링 및 셀 밸런싱각 셀 전압을 실시간 측정해 일정 편차 이상인 셀의 충전 전류를 소모하거나 방전시켜 전체 팩의 전압을 균일화합니다.충전 알고리즘(CC–CV 방식)Constant Current(CC): 지정 전류로 충전Constant Voltage(CV): 설정 전압(예: 4.2 V) 도달 시 전류 감소 후 종료이 과정에서 CV 단계에서 전류가 매우 낮아지면 충전을 자동 중단해 과충전을 방지합니다.상태 예측 및 보호 로직SOC(State of Charge), SOH(State of Health)를 계산해 배터리 상태를 판단하며, 이상 징후 시 충전을 제한하거나 차단합니다.현대 보조배터리는 보호 회로(PCM)와 BMS를 결합해 전압·전류·온도를 정밀 모니터링하고 제어함으로써, 예전처럼 장시간 충전 시 발생하던 과충전 화재 위험을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사용자는 충전 완료 후에도 자동으로 차단된 충전 회로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요새 날이 덥다보니 에어컨이랑 선풍기는 무조건 틀게 되는데 정전 걱정 안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신광현 전문가입니다.전력 수급 전망– 올여름 피크 수요 약 95~96GW, 발전 설비 용량 ≈110GW– 예비율 7~8%로 안전 기준(6%) 상회 → 대규모 정전 가능성 낮음수급 관리– 한전 24시간 모니터링·발전기 추가 가동·수요반응(DR) 프로그램 운영개인 절전 요령에어컨: 실내온도 25~27℃, 필터·코일 2주마다 청소, 절전·제습 모드 활용선풍기 병행 사용: 에어컨 온도 1~2℃ 올려도 체감 시원가전 운전 시간 분산: 피크(오후 2~5시) 피해서, 심야 예약 운전대기전력 차단: 멀티탭·스마트 플러그로 완전 차단주거 환경 개선: 커튼·블라인드, 문풍지·실리콘으로 단열 강화DR 요금제 가입: 피크 사용 줄이면 요금 할인추가 정보– 실시간 전력 수급·예비율: 한전 전력통계시스템(KEPCO 홈페이지) 조회 가능
Q. 전자제품의 연식이 좀 되면 전력 소비량이 더 커지나요?
안녕하세요. 신광현 전문가입니다.구형 가전은 사용 시간이 늘면서 단열 성능 저하, 부품 마모, 냉매 누설 등으로 초기 대비 전력 소모가 증가합니다.냉장고: 운전 2년 후 약 11%, 16년 후 평균 27%까지 소비전력 상승 할 수 있습니다.에어컨: 냉매 누설·컴프레서 효율 저하·필터·열교환기 막힘으로 가동 시간이 길어져 전력 소비 전기합니다.전기 히터: 저항 발열 방식이라 성능 저하는 적으나, 제어부 이상 시 소비전력 상승 가능합니다.절감 방안: 정기 청소·점검(도어 개스킷·필터·열교환기), 냉매 보충, 냉장고 10–15년·에어컨 15년 교체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