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새 날이 덥다보니 에어컨이랑 선풍기는 무조건 틀게 되는데 정전 걱정 안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신광현 전문가입니다.전력 수급 전망– 올여름 피크 수요 약 95~96GW, 발전 설비 용량 ≈110GW– 예비율 7~8%로 안전 기준(6%) 상회 → 대규모 정전 가능성 낮음수급 관리– 한전 24시간 모니터링·발전기 추가 가동·수요반응(DR) 프로그램 운영개인 절전 요령에어컨: 실내온도 25~27℃, 필터·코일 2주마다 청소, 절전·제습 모드 활용선풍기 병행 사용: 에어컨 온도 1~2℃ 올려도 체감 시원가전 운전 시간 분산: 피크(오후 2~5시) 피해서, 심야 예약 운전대기전력 차단: 멀티탭·스마트 플러그로 완전 차단주거 환경 개선: 커튼·블라인드, 문풍지·실리콘으로 단열 강화DR 요금제 가입: 피크 사용 줄이면 요금 할인추가 정보– 실시간 전력 수급·예비율: 한전 전력통계시스템(KEPCO 홈페이지) 조회 가능
Q. 전자제품의 연식이 좀 되면 전력 소비량이 더 커지나요?
안녕하세요. 신광현 전문가입니다.구형 가전은 사용 시간이 늘면서 단열 성능 저하, 부품 마모, 냉매 누설 등으로 초기 대비 전력 소모가 증가합니다.냉장고: 운전 2년 후 약 11%, 16년 후 평균 27%까지 소비전력 상승 할 수 있습니다.에어컨: 냉매 누설·컴프레서 효율 저하·필터·열교환기 막힘으로 가동 시간이 길어져 전력 소비 전기합니다.전기 히터: 저항 발열 방식이라 성능 저하는 적으나, 제어부 이상 시 소비전력 상승 가능합니다.절감 방안: 정기 청소·점검(도어 개스킷·필터·열교환기), 냉매 보충, 냉장고 10–15년·에어컨 15년 교체 권장합니다.
Q. 테이져건 잡는 사람은 왜 전기가 안 통하나요?
안녕하세요. 신광현 전문가입니다.첫번째로 전류의 흐름 경로테이저건은 발사된 두 개의 전극(프로브) 사이에만 전류가 흐르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브가 피실험자의 몸에 박혀야만 회로가 완성되고 전류가 순환합니다.또낮은 전류량테이저건이 대상에게 전달하는 평균 전류는 약 1.2~3mA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가정용 전등(약 156mA)보다 수십 배 낮은 수치로, 회로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감전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이처럼 전류가 오직 두 프로브 사이에서만 흐르도록 경로를 제한하고, 본체와 와이어를 철저히 절연하며, 낮은 전류량을 유지함으로써 시연 중 보조자가 전기 충격을 받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