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끔한불독239
- 부동산·임대차법률Q. 월세 계약 기간 채우고 나가는 건데 이게 맞나요?법적으로 묵시적 갱신 안 되려고 월세 기간 만료 3개월 전에 부동산 가서 미리 고지했습니다.계약 기간 채우고 방 빼겠다고그랬더니 시도 때도 없이 방 보러 오겠다고 전화를 하네요저희 집이 도어락 말고 열쇠를 쓰거든요 '방 뺄 거면 열쇠 하나 부동산에 맡겨놔야 하는 거 아니냐', '새 임차인 구해야 보증금 마련해서 나가든가 하는 거 아니냐'고 되게 답답하다는 듯이 말씀하시네요 이게 맞나요?제가 중간에 방 빼는 것도 아니고 기간 제대로 채우고 나가는 건데 보증금을 새 세입자 구해야 줄 수 있다니? 중개사가 무례한 건 둘째 치고 원래 이런 시스템인가요? 제가 아는 거랑 좀 다른데요보증금이 비싸면 몰라 몇 백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금액입니다.세입자도 저 말고도 여러 명 더 있구요.
- 세탁기·건조기디지털·가전제품Q. 통돌이랑 드럼 세탁기 중에 세탁력이 더 우수한 건 어느 쪽일까요?이거 몇 년째 의견이 분분한 주제 같아서요.정리하자면 대체로 이렇습니다.통돌이가 더 좋다는 입장:일단 통돌이는 세탁물끼리 마찰하면서 세탁이 되고 물도 많이 쓰기 때문에 헹굼도 잘 된다드럼은 물을 적게 쓰기 때문에 헹굼이 덜 된다더군다나 세탁물의 무게를 측정한 후 작동하기 때문에 드럼보다 세탁시간이 훨씬 짧으며 전기세도 덜 나온다드럼이 더 좋다는 입장:낙차에 의한 세탁이 이루어지므로 통돌이보다 옷감 손상이 훨씬 적다기술이 덜 발달한 옛날이야 세탁력이 떨어졌겠지만, 지금은 기술적인 면에서 통돌이와 크게 차이가 없어졌다수직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건조기 설치나 물건 수납이 훨씬 용이하다어느 쪽이 더 좋다 이런 건 주관적인 거라 비교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그래서 세탁력만 비교해보고 싶습니다.통돌이, 드럼 둘 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었다는 가정하에, 어느 쪽의 세탁력이 더 우수할까요?
- 생활꿀팁생활Q. 이사 중 사다리차 이용할 때 궁금한 게 있습니다.사다리차는 보통 창문을 통해서 가구를 빼내잖아요 저희 집 창문이 큰 편이긴 한데 한쪽 열어서 가구를 넣었다 뺐다 할 정도는 아닙니다두 짝 다 떼어내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참고로 저희 집 창문은 평범하게 가로로 여닫는 창문입니다.1.창문 두 짝 다 떼어낸 후 가구를 떼어내는 건가요?창문을 떼어낸 후에 이사업체가 다시 원 상태로 복구시켜주시나요?
- 부동산·임대차법률Q. 이런 경우 제가 복비를 안 물어도 되나요?지금 제가 세 들어 사는 방이 12월 말에 계약 만료입니다. 상당히 마음에 안 들어서 계약기간만 채우고 바로 이사 갈 생각입니다.일단 묵시적 갱신 되기 싫어서 9월 중반에 집 주인과 부동산 측에 미리 얘기를 해놨습니다.그런데 오늘 부동산에서 전화가 오더군요'꼭 12월 말에 방 빼야 겠느냐, 지금 방 찾는 손님이 12월 말은 너무 길다고 한다'면서요질문 만약에 계약 기간 남은 도중에 다음 세입자를 바로 구할 수 있다면 복비를 안 물어도 되나요?1-1. 그렇다면 보증금도 법적으로 무사히 돌려받을 수 있나요?
- 부동산·임대차법률Q. 임대차계약 기간 다 채우고 나가려고 합니다.제가 2023년 12월 27일에 임대차 계약했고 세입한 것은 1월 2일입니다.계약기간은 1년인데 딱 계약한 만큼 살다 나가려고 합니다. 제가 올해 12월 27일에 이사 나가도 계약 기간을 다 채운 게 되나요?
- 부동산경제Q. 대학가 월세 매물 많이 나오는 시기가 언제인가요?서울은 아니고 수도권 대학가 근처 사는데요지금 사는 집이 마음에 안 들어서 매일 부동산 앱 들락날락하는데요, 어째 매물들도 통 시원찮고 새 매물도 잘 안 나오네요계약 기간 채워서 12월 중순에 발품 팔고 12월 말~1월 초에 이사 가려는 계획을 세웠어요12월에는 대학가 매물 아직 많이 안 나오나요?
- 문학학문Q. 이 현대문학소설 아시는 분 계실까요?중학교였나,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적 있습니다.대충 일면식 없는 세 남자가 만나서 같이 술을 마시고 숙박업소에 머물렀다가 다음 날 헤어지는 내용입니다.그 중 한 남자가 아내와 사별한 뒤 매우 우울하고 불안정한 상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기억 나는 대사는 대충 '아내는 웃음이 헤픈 여자였습니다.'(같이 술을 마실 때 울면서)'혹시 오늘 밤 저와 같이 자주실 수 없겠습니까? 혼자 있는 것이 너무 두렵습니다.'(숙박업소에 세 남자가 들어온 후. 이후 두 남자는 이 제안을 거절합니다.)다음 날 아내와 사별한 남자는 자살하고,주인공과 다른 남자 한 명은 해산합니다.서술 방식은 1인칭이었고, 주제가 대충 '삭막한 현대 사회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의 무관심함'이었던 거 같습니다.제목이 아마 1960년, 겨울 이런 식으로 시공간적 배경으로 지어졌던 것 같아요(확실하지 않음)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수정제가 찾았어요'서울, 1964년 겨울'입니다
- 종합소득세세금·세무Q. 국세청에서 집계한 내역이 잘못된 경우 정정할수 있나요?저는 대학생이고 휴학해서 아르바이트로 쓰리잡을 하고 있습니다. 용돈이나 기타 소득을 감안해도 총 180이 될까 말까 합니다 적어도 200은 확실히 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 신고하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제 한 달 소득이 200만원 넘게 집계되었더군요납득이 되지 않습니다.이런 경우 정정해달라고 문의하는 게 맞을까요?실제 소득과 집계된 소득이 20만원 넘게 차이가 나는 것 정도는 별 문제가 없나요?대학생이라 잘 몰라서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 생물·생명학문Q. 슬로우버피의 칼로리 소모량은 정확히 어느 정도인가요?검색하면 말이 다 달라요100개당 50~100칼로리라는 사람도 있고100개당 300칼로리라는 사람도 있고도대체 어떤 게 맞나요?체중마다 칼로리 소모량이 다를 텐데 딱 저런 단편적인 답변들만 있어서 궁금합니다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초등학교 고학년 남자아이의 심리를 아시는 분?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여자입니다.정말 한심하지만 은근히 신경이 쓰여서 여기에 질문하게 되었습니다.너무 장황하고 긴 글이라 읽어주시기만 해도 감사합니다.저는 현재 학교 근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 끝나면 곧장 아이들이 이 가게 손님으로 많이 옵니다. 당연히 모든 손님에게 친절해야 하지만 저는 특히나 미성년자 아이들이 귀엽고 순수하다고 생각해요그래서 좀 더 친절하게 신경 써서 응대합니다.신경 쓴다고 해봤자 항상 목소리를 높은 솔톤으로 존댓말을 쓰는 게 다이긴 해요...ㅎ단골 아이들이 많이 있는데, 대체로 저에게 예의 바릅니다. 너무 귀여워요근데 최근 단골 중에 신경 쓰이는 남자애가 하나 있어요. 초등학교 4~6학년쯤 되어보이는데, 정말 맨날 옵니다. 제가 아르바이트 하는 날에는 꼭 보니까 아마 다른 평일에도 매일 오지 않을까요?여기가 먹을 거 파는 곳이라 친구들이랑 다같이 와서 왁자지껄 떠들며 한참을 머무르다 나갑니다. 목소리가 크고 활발하고 친구들도 많아보이더라구요 여자애들이랑도 곧잘 장난 치면서 지내구요몇 달 간은 그냥 별 탈 없이 지나갔어요근데 최근 들어 얘가 갑자기 제 말을 따라하네요평범한 응대 멘트 뿐인데 그걸 따라해요'어서오세요', '~~~원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그런 말들이요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혹스럽습니다옆에 있던 얘 친구는 '야 너 왜 그래' 그러는데도 꿋꿋이 제 말을 따라해요사실 제가 쓰리잡을 하는 중이고 잠도 맨날 늦게 자서 체력이 항상 바닥난 상태거든요그리고 좀 여러 모로 우울한 생각도 많이 드는 시기에요...인간관계+진로+미래 삼박자 때문에 마음이 항상 힘듭니다아르바이트할 때는 그런 내색 안 하려고 하지만, 제 얼굴에 이미 그런 우울한 감정이 드러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요약하자면 맥아리 없어서 얕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저 애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