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런 친구한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학교에서 노는 친구가 있는데 제가 부반장이라 친구들과 좀 어울려 친해졌어요. 그 친구와도 처음에는 얘기하면서 그냥저냥 별 탈 없이 지냈는데, 학교 축제 준비하면서 노는 애들 무리랑 좀 사이가 어색해졌어요. 그런데 며칠 후에 제가 시내에 약속이 있는데 버스 시간이 애매해서 친구들한테 물어보면서 다녔는데 그 노는 친구가 자기도 시내 갈 일이 있다며 같이 택시를 타자고 하는 겁니다.그래서 같이 택시를 타고 시내에 도착했는데친구가 누구 만나냐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남자친구 만난다고 말을 해줬는데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 친구에게만 사진을 보여줬는데 순박하고 귀엽게 생겼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보다 하고 남친을 만나고 그 일로부터 며칠이 또 지난 지금 그 친구가 제 뒷담을 까고 다닌다는 겁니다.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전에는 제가 그저 못생겼다라고만 들어서 짜증은 났지만 참았습니다. 하지만 그 뒷담이 제가 아니라 제 남자친구 뒷담이었습니다. 사진을 본 그 친구가 제 남자친구가 얼굴이 존나 못생겼다고 삭았다고 등등 남자친구에게 미안해지는 말을 하고 다녔습니다. 솔직히 제 뒷담을 하면 어영부영 넘길 수 있는데 제 남자친구가 그런 말을 들어서 너무 화가 나네요. 남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해지고 많이 슬픕니다. 제 눈에만 멋지고 좋은 사람이면 되는데 그저 외모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그 친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