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전기·전자

영특한바다표범148
영특한바다표범148

신호등에서 빨간불의 남은 시간을 표시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걷다 보면, 요즘은 초록색 불빛에 남은 시간 뿐만 아니라 빨간색 불빛의 남은 시간도 확인할 수 있더라고요.

남은 시간에 표시하는 칸의 경우 처음에는 초록불에 남은 시간만 표시할 생각으로 만들어졌을 텐데 밑에 빨간색의 남은 시간까지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저는 빛이 흰색밖에 없고, 그 위에 다른 색인 셀로판지와 같은 것을 덮어씌워야지만 빛에서 새의 난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기에는 잔여 시간이 표시되는 그 모든 신호등을 다 교체했을 리도 없고 설사 교체했다고 하더라도 빨간색과 초록색이 모두 표시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했을 텐데 전기 전자 분야의 비전공자인 저로서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네요 ㅜㅜ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예전에는 남는 시간이 초록 불에만 표시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빨간불 정지 신호에도 남은 시간을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기존 신호등 내부에 숫자 디스플레이로 주로 led 를 추가하여 구현하고 있습니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신호의 색상과 연동되어 초록과 빨간색으로 숫자가 표시 됩니다.

    과거에는 색이 있는 셀로판지나 플라스틱을 사용 했지만 최신에는 각각의 led를 사용하여 표시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신호등의 잔여 시간 표시 장치는 일반적으로 RGB LED 또는 듀얼컬러 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하나의 화면에서 빨간불과 초록불 모두를 색상 전환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초기에는 초록불만 표시하던 것을 개선하면서 기존 틀을 유지한 채 내부 디스플레이나 컨트롤러만 교체하거나 펌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빨간불 잔여 시간까지 표시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즉 셀로판지를 덮는 방식이 아닌 LED 자체가 색을 표현하며 교체 없이도 다색 표현이 가능한 구조로 발전했기 때문에 전체 신호등을 교체하지 않아도 확장된 기능이 구현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


    요즘 신호등에서 빨간불과 초록불 둘 다 남은 시간을 표시할 수 있는 이유는, 예전처럼 백색 전구에 셀로판지를 덧댄 방식이 아니라 led 기술 덕분입니다. 요즘 쓰는 신호등은 대부분 RGB LED 또는 이중 LED 모듈을 사용하는데, 이 LED는 전기 신호에 따라 빨간색, 초록색, 숫자 표시 까지 전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숫자판 하나로 초록불일땐 초록숫자를, 빨간불일땐 빨간 숫자를 표시 할 수 있는것입니다.
    신호등 본체를 통째로 바꾸는 게 아니라, 내부 디스플레이 모듈만 교체하거나 제어장치만 바꿔도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큰 공사 없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신호 제어기가 두 신호의 시간을 미리 계산하고 있어서, 초록불이 끝나면 바로 빨간불 시간이 이어지도록 숫자를 바꿔서 표시하는것도 가능한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승우 전문가입니다.

    빛이 흰색 밖에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일상에서 보는 무지개를 봐도 빨강부터 보라까지 많은 색이 있습니다.

    밫에는 삼원색이라고 하는 빨강, 초록, 파랑색(RGB)이 있는데 이 세가지 색을 조합하면 모든 색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생활에서는 보통 이 색을 조합하여 색을 표현하고 그래서 LED 소자도 Red, Green, Blue 색을 주로 사용합니다.

    신호등에 있는 LED를 자세히 보면 초록LED와 빨간LED 두 가지 다 붙어있습니다. 이 빨강 LED와 초록 LED를 각각 사용해서 빨간불과 초록불을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