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이 정말로 진시황의 명령으로 전부 쌓은것인가요?

Question

흉노족과 같은 북방 이민족을 막기위해서 진시황 때 만들어졌다고 알려져있는 만리장성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그 당시에 건설된것인가요? 당시의 인력동원으로 가능한 일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만리장성은 춘추전국시대 제나라에서 시작

되어 기원전214년 완공되었습니다.

진시황은 만리장성을 건설하는 일을 주도했으며 그는 백성들에게 아무런 보상도 주지 않고, 강제로 일을 시켰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만리장성 건설을 위해 수많은 인력과 자원을 투입했었다고합니다. 이를 위해 백성들은 강제로 일을 시켜야 했으며, 많은 인력이 이로 인해 희생되었다고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성, 말 그대로 긴 성을 축조하는 것은 춘추전국시대부터였습니다. 북방 민족의 침략을 막기 위해 북방에 위치한 국가들이 제각기 장성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한 뒤에 이렇게 여러 나라에서 제각기 쌓은 장성을 하나로 잇는 작업을 합니다. 이것이 바로 만리장성 이라고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만리장성은 중국의 성벽으로 흉노족이나 몽골족과 같은 북방 유목민족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전국시대 건설이 시작되어 후대 왕조에 의해 확장, 보수되어왔습니다.

진시황때만 동원된 인원은 150만명 이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진시황때 다 지어진 것은 아닙니다. 그때 흉노족을 막기위해 시작한 건 맞는데, 당시에도 있었던 기존 성곽을 활용해서 잇고 채우고 보수하고 신축하고 해서 이 과정이 명나라때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역사학자에 따라 30만명 정도가 동원되지 않았나 추측도 하고요. 노예 죄수를 강제로 동원했다고도 말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의 역대 왕조들이 북방 유목민족의 침공을 막기 위해 세운 성벽으로 ‘장성(長城)’으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秦)나라 시황제(始皇帝) 때에 처음 건립되었다고 전해지지만, 오늘날 남아 있는 성벽은 대부분 15세기 이후 명나라 때에 쌓은 것이다. 길이가 서쪽의 간쑤성[甘肅省] 자위관[嘉峪關]에서 동쪽의 허베이성[河北省] 산하이관[山海關]까지 2,700㎞에 이른다. 지형의 높낮이 등을 반영하면 실제 성벽의 길이는 6,352k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문화유산으로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인류 최대의 토목공사’라고 불리며 2007년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출처 :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