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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더나은하루
내일은더나은하루24.01.12

전기차는 있는데 전기선박 전기비행기는 왜 없을까요?

전기차는 아직 초기단계지만 점차 늘어나고 있고 회사들도 전기차로 변모하고 있는데 아직 전기선박과 전기비행기는 용어자체를 들어본적이 없네요.

기술이 아직 안되는건지, 된다하더라도 원유가 월등히 가성비가 좋아서 안만드는건지 어떤이유로 없는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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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기술적인 문제입니다. 전기차는 도로 위에서 주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배터리의 용량과 충전 시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하지만 전기선박과 전기비행기는 물 위나 공중에서 운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배터리의 용량과 충전 시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그리고 전기선박과 전기비행기는 무게가 더 많이 나가기 때문에 배터리의 용량이 더 많이 필요하고 그만큼 충전 시간도 더 길어집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발전된 기술이 필요하며 현재까지는 그런 기술이 충분히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기선박과 전기비행기는 아직까지는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원유가 가격이 저렴하고 선박과 비행기는 장거리 운행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기차보다는 원유를 사용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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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기차는 자동차 업체에서 지속적으로 연구해왔으나 전기선박과 전기비행기는 전기차에 비해 기술적으로 더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상용화를 위해서 넘어야할 수익성과 기술적 장벽이 있는 편입니다.

    전기선박의 경우 대형 배터리를 탑재해야 하기 때문에 중량이 증가하고 항속거리가 짧아질 수 있습니다.

    전기 모터의 출력이 크지 않기 때문에 대형 선박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추진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석유를 태워서 운영해야할 만큼 무겁기 때문입니다.

    전기비행기의 경우 전기 모터의 중량과 출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항속거리가 짧고 탑승 가능 인원이 적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는 고체 전지 기술이 필요하지만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기술입니다.

    배에 실을 수있는 화물의 무게와 배터리 무게까지 더해지면 너무 무거워집니다.

    원유의 가성비도 전기선박과 전기비행기의 상용화를 지연시키는 요인입니다. 전기선박과 전기비행기의 개발과 생산 비용이 아직 비싸기 때문에 원유 가격이 낮은 경우 경제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기선박과 전기비행기의 기술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용량 배터리 기술의 발전과 전기 모터의 성능 향상 등으로 인해 전기선박과 전기비행기의 상용화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다만, 배터리는 물이 들어가면 오작동하거나 고장날 우려가 있어서

    보다 안전한 선박 및 항공기용 배터리가 필요합니다.

    전기선박의 경우 2023년 기준으로 100척 이상의 전기선박이 운항 중이며 2030년에는 5000척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비행기의 경우 2023년 기준으로 10여 대의 전기비행기가 시범 운행 중이며 2030년에는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에너지 밀도와 충전 인프라: 전기선박과 전기비행기는 더 큰 규모와 높은 에너지 밀도가 필요합니다. 배터리와 충전 시스템의 발전이 필요하지만, 현재 기술적 한계로 인해 충분히 발전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전기선박과 전기비행기를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도 도전적인 과제입니다.

    2. 비준비된 무게: 전기선박과 전기비행기는 전기 저장 장치인 배터리의 무게 때문에 추가적인 부담을 갖습니다. 비행기의 경우, 비행 중에는 무게가 비행 거리와 연료 효율성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더 경량화된 배터리와 효율적인 충전 기술의 개발이 필요합니다.

    3. 안전 문제: 전기선박과 전기비행기는 높은 전력을 다루기 때문에 안전 문제가 큰 고려 요소입니다. 충전과 방전 동안의 안전, 전기 시스템의 과열 및 화재 위험 등에 대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기차는 베터리가 전체 중량의 약 50%를 차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행기나 선박을 움직일수 있는 베터리 크기라면 엄청나게 무겁기 때문에 장착하기가 힘듭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배터리문제이죠. 자동차 주행정도의 배터리 저장기술은 현재 가능하나 비행기나 선박의 대용량 소규모저장장치가 아직 까지 구현시키기 어려운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