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는 신장암인 줄 알고 투병중이었는데 전원한 병원에서 육종암 가능성이 휠씬 높다며 재 조직검사를 했어요.
그런데 조직검사 후 지혈?을 위해서 모래주머니를 차고 누워
있어야하는데 고집 센 아빠가 다섯시간반만에 떼어버리고 앉
았다더라구요.
간호사샘이랑 의사샘이 이야기한 시간보다 한두시간정도 짧
게 누워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검사 다음날 퇴원을 했는데 갑자기 열이 나기 시작했
습니다..ㅜㅜ
목요일 퇴원하고 금, 토, 일까지 아침저녁으로 열이 나서 타
이레놀 복용해서 해열하고 있어요.
그리고 다른증상으로는 콧물이 나고 허리통증을 호소하고있
습니다.
궁금한 점이 조직검사 부작용으로 염증이나 발열 증상 있었
던 분이 계신지, 응급실에 가봐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