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면도날부터 점검해야 하는데요. 일반 면도기를 사용한다면 10~20회 사용한 후에는 면도날을 갈아주시고요. 전기면도기를 사용한다면, 1년 정도 사용하고 난 뒤에 날을 교체하기 바랍니다. 털이 뻣뻣하고 굵어서 면도 후에 푸른 자국이 남는 분들께는 습식면도를 추천할 수 있는데요. 면도할 곳에 쉐이빙 폼이나 젤 등을 바르고 1~2분 정도 기다려서 모발을 촉촉하게 만들어주시고요. 면도날을 물에 살짝 적신 뒤에 수염이 난 방향대로 면도하기 바랍니다. 반대 방향으로 면도하면 면도날에 쉽게 베일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