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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27

지방에 취업하고 이상한점을 발견했습니다. 다 혼밥하기 싫어하네요.

수도권에서 오래살다가 지방에 취업해서 3개월살고 있는데 이상한점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이 혼밥하기 싫어하고 상사이고 할때면 자기가 밥사더라도 같이 먹자는 분위기네요. 체면때문에 그럴까요? 혼밥하면 암묵적인 병x가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문화가 참 많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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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여기로하기로해요
    여기로하기로해요24.02.26

    안녕하세요. 떳떳한푸들286입니다.

    다 그러한것은 아닐겁니다. 보통은 개인적인 차이로

    보여지는데요. 혼밥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보통

    외로움을 많이 타고는 합니다.


  • 안녕하세요.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입니다.

    제가볼땐 지금 있는 회사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게 아닐까싶네요

    보통은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먹거나 혼자 먹고 하는데 그정도면 다들 편하고 좋아서 식사를 같이 하는것처럼 보입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시지 말고 그 분위기에 같이 어울리면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과거엔 마을 회사 모두 공동체 의식이 강했습니다


    도시화가 많이 진행된. 서울같은 도시에선 개인적인 문화가 발달했습니다만

    지방쪽은 그 잔해가 남아있는 부분이 좀 있죠


    나중에 애경사에 참석해보세요

    끈끈한 유대감이 느낄정도의 가족적인 분위기를 느낄겁니다 지금은 많이 없어졌다고 하는데

    아직 좀 맗이 있는 곳도 있고 리더위치에 있는 분중엔

    그런걸 좋은 전통이라고 팀을 회사를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거에 강박을 느끼는게 아닐까?

    나름 생각합니다. 그런관점에서 혼밥문제도 그렇고

    가족적인 공동체 일원으로 책임감을 강조 하는일이 있을겁니다

    그게 첨엔 어색해도 적응이 되어 그런 시스템이 좋아지면 최상의 직장이 되죠

    적응 안되더라도 적응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안목을 높이려고 다른 환경. 문화를 접하려고 해외여행도 하는 판에 돈 받으며 공짜로 세상 경험 한다고 긍정적으로

    보세요

    거기다 영어나 타국어 쓸 필요도없이 말도 가능하잖아요


    난 혼밥이 좋이라고 하기보다 나와다른 세상이 돌이가는걸 경험해보시길


    이질적인 문화가 나를 거쳐갈수록 사람이 통이커진다. 라고 할수있죠

    생각의 폭과 깊이가 깊어진다는 말이죠


    화사 분위기가 그런데 혼밥 계속 주장하면

    님이 이상한 회사라고보듯 회사 사람들도 님을이상한 사람 보듯 하다 따 당하는건 코스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겨운고릴라200입니다. 그냥 팀원들이랑 어울리는게 어떨련지요 회사는팀웍이래서 같이 하는게 많습니다 더 열린자세로 일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쌈박신기오묘하기참밀드리141입니다.

    단합을 중시하는 회사분위기라면 스펀지처럼 흡수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난 따로 먹을께요. 저먼저 갑니다. 이러시면 개인생활도 가능하고 돈도 아낄수 있지만 회사동료들과 벽이 생기기 쉽습니다. 어느정도 친분이 생기고 나서 저녁에 공부를 한다거나 하신다는 핑계를 좀 대고 양해를 구하시면 이해해주실겁니다.

    처음 1년은 친분쌓고 어울리는거 중요합니다. 특히 지방이라면 더더욱 의리가 중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