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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카구273
공정한카구27323.11.01

온몸에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통증 정체가 무엇일까요?

나이
37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어릴때부터 상체쪽 갈비뼈 아래, 심장쪽, 옆구리 등등

쿡쿡 쑤시는 통증이 있었어요.

한군데에만 있는게 아니고 어떤때는 심장쪽, 어떤때는 옆구리

이렇게 불규칙하게 증상이 나타나고요.

이게 통증이 나타나면 그 피부는 좀 예민한 느낌도 들고,

몸 다른부위의 상처, 예를들면 머리속에 긁은 상처가 있을때 그 상처를 건들면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랑 연결이 되있는것처럼 예민해지는게 느껴집니다.

길면 이틀, 짧으면 반나절정도 쿡쿡 쑤시는 통증이 있고

그이후엔 사라집니다. 진통제는 안듣더군요.

통증이 생기는 원인도 못찾겠어요.

정말 그냥 불규칙하게ㅠ

통증의 강도는 흡 하고 호흡을 멈출정도의 통증입니다.

평생 이래왔기에 다들 그런걸로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최근에서야 이상하단걸 느꼈어요ㅠ

건강검진상 기저질환이나 꾸준히 먹는 약은 없습니다.

근육이 긴장이 잘 되는 편이라 목, 팔쪽 신경통은 자주 앓습니다.

대상포진과 관련된 답변이 있기에,

30초반에 허벅지쪽 대상포진은 약하게 앓은 적이 있지만 통증은 10대때 부터 대략 시작으로 기억하기 때문에 관련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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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다른 여러가지 검사에서 특이 이상이 없으셨다고 하면 [섬유근육통] 의 가능성 이 있습니다.


    섬유근육통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도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신체의 여러 부위에서 나타나는 통증과 피로, 수면 장애, 그리고 인지 장애를 주요 증상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특히 30세에서 50세 사이의 여성에게 더 흔하게 발생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약 9배 더 높은 비율로 이 질환에 걸립니다.

    섬유근육통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과 외상, 감염, 호르몬 불균형, 정신적 스트레스 등의 후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전신의 광범위한 통증이 있으며, 특히 목, 어깨, 흉추 등에서 통증이 자주 발생합니다. 또한 환자들은 전신의 경직감, 피로, 수면 장애를 느낄 수 있고, 이 외에도 우울증, 신경 과민, 집중력 및 사고력 저하와 같은 다양한 신경계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손과 발에서의 이상 감각, 편두통, 소화기 증상 등도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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