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사프로(에스시탈로프람)는 본래 항우울제이며, 정식 조루 치료제로 승인된 약은 아닙니다.
다만 SSRI 계열 약물이 사정 시간을 지연시키는 부작용이 있어, 일부에서는 조루 치료 목적으로 파록세틴·세트랄린·플루옥세틴 같은 SSRI를 저용량으로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핵심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렉사프로도 사정을 늦출 수 있는 경우가 있음
SSRI 특성상 사정 지연이 나타날 수 있어, 일부 환자에서 조루가 완화되는 효과가 관찰되긴 합니다.
2. 하지만 조루 1차 선택약은 아님
사정 지연 효과는 개인차가 크고, 렉사프로는 원래 목적이 아니므로 효과가 불확실합니다.
조루 치료제로는 다폭세틴(프릴리지) 같은 단기 작용 약물이 승인되어 있습니다.
3. 현재 복용 중이라면
이미 렉사프로를 복용 중인 경우, 부작용 형태로 사정 지연이 올 수는 있지만 치료 목적 효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4. 주의 사항
조루 치료 목적으로 SSRI를 조절하려면 반드시 주치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용량 조절·부작용 관리 때문에 스스로 변경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