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황개가 조조군에게 걸었던 계책이 뭔가요?
삼국지 황개라는 장수가 조조군에게 걸었던 계책이 있다던데요.
어떤 계책인가요?
그리고 어떤 전쟁에서 썼나요
삼국지를 하나하나 읽어볼 수도 없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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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개가 조조에게 사용한 계책은 오나라의 손권이 위나라 조조의 대군을 맞아 적벽 대전이 벌어지기 직전에 일어난것으로, 오나라 군사 5만, 유비의 군사 2-3만도 안되는 연합군으로 조조의 백만 대군을 막는다는 큰 걱정으로, 많은 이들이 투항하자고 했지만, 손권은 싸우려고 했습니다.
대도독 주유는 황개와 계책을 모색하는 가운데 화공책을 하기로 했는데, 이것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위나라 첩자를 의식해 화공작전을 숨겨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결정한것이 황개가 거짓 항복을 하는 것을 성공 시키기 위해서는 살이 터지는 고통없이 할수없는 고육지계를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다음날 작전 회의때 황개는 누가봐도 조조를 꺽는다는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것이니 차라리 항복하는것이 낫다라고 이야기해, 벼락같은 질책과 함께 군사의 사기를 꺽는 말을 용서할수 없어 형틀에 묶어 곤장 100대를 맞고 엉덩이의 살은 다 까이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이 조조에게 전해졌고, 이에 투항하겠다라는 비밀 문서를 조조에게 보내게 되었는데, 약속한 날 황개는 기름을 잔뜩 실은 투항선을 몰래 이끌고 나왔습니다. 조조는 거짓 투항선인줄 모르고, 환영하러 갔다가, 황개의 화공책에 의해 조조의 대함대는 모조리 불타버리고 맙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