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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03

왜 롬멜 장군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적군도 존경하는 장군이 되었나요?

보통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에 대해서는 세계의 인식이 좋지 못하잖아요? 그런데 그 중에서 롬멜 장군은 어떤 이유로 당시 적군들도 존경하는 장군이 되었는지 그 배경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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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23.09.0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헌신하는 군 지휘관이었기 때문입니다.

    대치 중이던 영국군 야전병원에 식수가 떨어졌다는 소문이 들리자 장갑차에 백기를 달고 식수를 전달, 언제나 최전선에서 부하 장병들과 함께 했어 식사조차도 장갑차를 타고 달리는 중에 장병들과 함께 통조림같은 전투식량으로 때웠고, 일선 장병들과 함께하다 안보인다 싶으면 정찰기를 타고 전국 진지위로 날아가는가 하면 아군 진지 위로도 비행하며 이상이 없나 확인하는 등의 활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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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10년 육군에 입대하고 제1차 세계대전에는 소위로서 참전하였다(1914~1918). 전후 나치스운동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에 히틀러의 호감을 사 경비대장이 되었으며(1938), 나치스의 국방군을 지휘하여 빈·프라하·바르샤바 등지를 침공(1939)함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의 빌미를 삼았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1940년 기갑사단장으로 프랑스 전선에서 활약, 1941년 북부 아프리카로 전전(轉戰), 교묘한 작전으로 영국군을 괴롭혀 '사막의 여우(the Desert Fox)'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다.


    1942년 원수로 승진했으나, 10월 말 알라메인을 침범, B.L.몽고메리가 지휘하는 영국군에 패하였고, 결국 북아프리카에서 철퇴, 그 뒤는 서부전선의 지휘를 맡았다. 1944년 독일 방위군 총사령관으로 작전지휘 중 부상, 병원에서 요양중에 히틀러 암살 미수사건에 참여, 히틀러의 명령에 의해 자살하였다고 한다.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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