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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그냥저냥
대충대충그냥저냥23.03.11

저금통이 돼지모양이 많은 이유가 뭘까요?

저금통하면 돼지가 연상될 정도로 저금통과 돼지는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관계인데요. 돼지와 저금통(또는 돈)의 연관성을 지은 개념과 돼지저금통의 역사를 어디서부터 찾아볼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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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중세유럽에는 금속이 매우 비싸고 귀해서 피그라고 불리는 노란색 진흙으로 만든 토기 그릇이 제일 많았다고합니다. 그 그릇을 '피그' 라고 불렀다고합니다.

    그 때는 저금통이라는 것이 없었기때문에 사람들이 '피그'라는 단지나 병에 돈을 모아두었다고합니다.

    그러다가 오늘날 저금통을 만드는데 저금통을 만들던 사람이 '피그' 라는 말을 착각하고, 돼지모양으로 저금통을 만들었다고하네요.

    그것이 보편화 되어 저금통은 돼지모양이 많이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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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세시대에 가구나 상자를 구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돈을 진흙으로 만든 그릇에 담아 보관했습니다.

    이 그릇을 만든 진흙을 ‘pygg’였습니다.

    pygg와 pig, 두 단어는 스펠링은 다르지만 둘 다 피그(돼지)로 발음합니다.

    이후 18세기경에는 저금통을 돼지 모양으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돼지는 한자로 돈(豚), 화폐도 돈입니다.

    둘 다 같은 돈 자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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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돼지는 부자를 상징하고 돈을 상징하고 복을 상징합니다.

    우리의 고대 문헌이나 문학에서도 일반적으로 돼지는 풍년, 번창, 길조 등을 상징하였습니다. 불교에서는 불교도의 수호신으로, 도교에서는 방위신으로 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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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돼지저금통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대에 도기로 만든 돼지저금통이 있었을 정도로 역사가 깊은 품목으로, 인도네시아에는 1300년대의 돼지저금통 유물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16세기 영국인들(서민층)에게는 금속으로 그릇을 만들기에는 가격이 부담스웠습니다. 그 대신 그릇을 만들 때 사용되던 pygg(피그)라고 불리는 오렌지 빛 점토가 있었는데, 이 점토로 제작된 그릇 중에 남는 돈을 놓는 그릇을 pygg bank(피그 저금통)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2~3백년 뒤에 pygg의 뜻이 잊혀져 18세기의 영국 도공이 pygg bank의 제작을 요청 받았을 때 pygg를 pig(발음이 같다)로 오해하여 돼지 모양 저금통이 만들어져서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 영국 곳곳에 퍼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다만 돼지 모양 저금통은 위 인도네시아 사례처럼 더 이전 세계 다른 지역에도 발견되기 때문에, 이 가설이 후대에 끼워맞춘 것일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문방구에 자주 걸려있는 일명 빨간 돼지 저금통은 1960년대 중반 처음 개발되었는데, 부루기성형(블로우성형) 기술이 일본에서 들어오며 같이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60년대 중반에 지금도 팔리는 까만 눈의 '전통돼지' 저금통이 생산되고 70년대 초반부터 뿔돼지(몸체가 둥글고 귀가 뾰족함)가 2000년대 초반까지 생산되었다. 그러다 90년대 중 후반에 복돼지 저금통이 인기를 끌었다. 그 후 드라마 파리의 연인 방영기나 선거철에[2] 한동안 저금통이 유행했다. 과거에는 국내에 15곳 정도의 저금통 제조 업체가 있었으나, 지금은 몇몇 업체만 남았으며, 그마저도 동전 사용이 줄어듬에 따라 저금통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출처: 나무위키 돼지저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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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돼지 저금통은 1960년대

    돼지 저금통을 만드는 기술과 함께

    일본에서 들어왔다.

    처음엔 3가지 형태가 있었다고 하는데 조금씩 모양이 변하면서도 아직까지

    명맥을 유지하며 생산되고 있다.

    예전에는 돼지 저금통을 만드는 업체가 꽤 있었으나 지금은

    얼마 남아 있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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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돼지라 하면 돈을 연상하는 문화가 있기때문이지요. 흔히 돼지꿈을 꾸면 돈이 들어온다는 해몽도 있는것 처럼요.

    옛날에는 사람들이 돈도 많지 않았고 가난했고 지금처럼 은행이 많지도 않았기때문에 큰돈보다는 작은 동전을 모으는 일이 흔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저금하는 재미를 가르쳐줄 명목으로 저금통을 선물하곤 했는데요. 돼지는 다산과 풍요. 복. 돈의 상징이었기에 대부분 돼지저금통 모양을하고 있었지요. 이런 돼지 저금통은 1960년대 일본에서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원조는 유럽이라는 점이 신기하지요. 중세시대에 금속 그릇을 이용한 귀족들과 달리 서민들은 흙그릇을 사용했는데요. 이때 이 흙을 '피그'라고 불렀고 돈을 담아 보관하는 그릇역시 피그라고 불렀답니다.

    이 피그 스펠링은 pygg라서 돼지(pig)랑은 다르지만 발음이 똑같은데다 돈 복을 상징하는 돼지의미와 맞물려 돼지모양의 저금통으로 발전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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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돼지 저금통은 수세기 동안 돈을 저축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돼지 저금통"이라는 용어의 어원은 확실하지 않지만 한 가지 대중적인 이론은 항아리와 냄비와 같은 가정 용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일종의 점토를 가리키는 고대 영어 단어 "pygg"에서 유래했다는 것입니다. 중세 시대에 사람들은 돈을 절약하기 위해 이 점토 항아리를 사용했고 결국 항아리는 "피그 은행"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그 은행은 가장 인기 있는 디자인이 된 돼지를 포함하여 다양한 동물 형태로 형성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많은 문화권에서 돼지가 부와 번영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돼지는 가족이 식량과 수입원으로 기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재정적 안정과 안전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돼지 저금통은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이 돈을 저축하는 인기 있는 방법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들은 다양한 모양, 크기 및 재료로 제공되며 전 세계 가정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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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돼지가 복이나 금전운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돈을 불러온다는 미신이 있기 때문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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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돼지저금통의 역사는 유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귀금속이 인기가 많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귀금속을 찾다 보니 말 그대로 귀한 금속이 되었습니다.

    중세에는 식기도 거의 은으로 만들었고 꽃병이나 일반 장식품들을 금이나 은으로 만들 만큼 금과 은이 흔했는데 이렇게 마구 사용하다보니 점점 귀해져서 금과 은이 바닥이 났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금이나 은을 대체할 것을 찾아 그릇을 만들게 되었는데, 유럽에서는 그 당시 피그 라는 점토가 아주 풍부하고 구하기 쉬워 이를 이용해 접시, 컵, 주전자 등의 도자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오렌지색 진흙의 일종인 이 피그가 금과 은을 대신하여 그릇이나 꽃병, 장식품 등을 만드는 재료가 되었습니다.

    당시 유럽 사람들도 푼돈이 생기면 어딘가에 모아 저금을 했는데, 특별한 저금통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 피그로 만든 꽃병이나 주전자 등에 돈을 모아 저금했습니다. 피그라는 발음이 돼지의 피그와 같아서 돼지 저금통이 되었습니다.

    실제 돼지 저금통이 생긴 것은 훨씬 세월이 지난 18세기 영국에서이고, 중세를 지나 근대에 들어서며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더이상 피그로 그릇을 만들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되었지만 피그라는 발음은 여전히 남아있게 되머 영국에서 진짜 돼지 모양을 한 돼지저금통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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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저금통과 돼지는 오래 전부터 금전적 가치와 연관성이 높은 상징물로서 사용되어왔습니다. 이들의 관계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1. 돼지의 젖꼭지 모양과 비슷한 형태

    고대 시대에는 동물의 모양을 따서 금속으로 만든 저금통이 있었습니다. 이 중에서도 돼지는 귀여운 모습과 젖꼭지 모양이 비슷하여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러한 돼지 모양의 저금통은 금전의 적립을 장려하고자 하는 상징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1. 돼지의 비육에 대한 이미지

    돼지는 양식이 간단하고 번식이 빠르며, 고기와 가공식품으로 이어지는 비육산업의 중요한 동물입니다. 따라서 돼지는 부를 쌓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되었고, 이를 상징하는 것으로 저금통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1. 돈과 뚱뚱한 돼지와의 연결

    돼지는 살찐 몸뚱이를 지닌 동물로서, 돈이 많은 사람들이 돼지와 같이 풍족한 삶을 살고 있을 것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이처럼 돼지저금통은 오래 전부터 금전적 가치와 관련된 상징물로서 사용되어왔으며, 돈을 저축하고 쌓아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역사는 동양 문화에서 더욱 활발하게 나타나는데, 중국의 주화동물인 '돼지'와 '돼지저금통'의 역사적 연결은 매우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돼지저금통의 역사를 더욱 자세히 알아보려면, 역사서적이나 박물관 등에서 관련 자료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돼지저금통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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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는 옛날부터 돼지를 부를 상징하는 동물로 여겼습니다. 돼지는 새끼를 많이 낳고, 돼지 꿈을 꾸면 좋을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돼지 저금통은 중세 유럽에서 ‘pigg’라는 오렌지 빛 점토로 돈을 담는 그릇이 있었는데 이것을 ‘piggy bank’라 했고, 돼지 저금통이 되었다는 유래가 있고, 또 하나는 미국 캔자스 주의 한 소년은 한센병에 걸려 고생하는 가난한 이웃을 돕기 위해 용돈으로 돼지를 사서 열심히 키웠고, 그걸 통해 모은 돈으로 이웃을 도왔다네요. 이러한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그 의미를 새기기 위해 돼지 모양의 저금통을 만들게 됐다고 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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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부러 처음부터 돼지가 저금통에 많이 쓰인 것은 아닙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귀금속이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중세에는 식기도 거의 은으로 만들었고 꽃병이나 일반 장식품들을 금이나 은으로 만들 만큼 금과 은이 흔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마구 사용하다 보니 점점 귀해져서 금과 은이 바닥이 났고 . 그래서 사람들이 금이나 은을 대체할 것을 찾아 그릇을 만들게 되었는데, 유럽에서는 그 당시 피그(pygg)라는 점토가 아주 풍부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구하기도 쉬워 이를 이용해 접시, 컵, 주전자 등의 도자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유럽 사람들도 푼돈이 생기면 어딘 가에 모아 저금을 했다고 하지요. 당연히 특별한 저금통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피그로 만든 꽃병이나 주전자 등에 돈을 모아 저금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꽃병이나 주전자가 돼지 모양이 된 것은 전혀 아니다. 피그(pygg)라는 발음이 돼지의 피그(pig)와 같아서 돼지 저금통이 되었을 따름입니닫. 실제로 돼지 저금통이 생긴 것은 훨씬 세월이 지난 18세기 영국에서라고 합니다. 중세를 지나 근대에 들어서며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더 이상 피그로 그릇을 만들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되었지만 피그라는 발음은 여전히 남아 있게 되어, 영국에서 진짜 돼지 모양을 한 돼지 저금통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진흙이라는 단어에서 돼지 저금통이 유래 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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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돼지는 예로부터 복을 많이 가져 온다는 뜻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되지 모양에 저금을 하면 복이 많이 온다는 것으로 부자가 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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