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절친이 고백을 했습니다..무슨마음일까요?
남자친구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5개월이 다되어가는데
지금까지 남자친구가 좋은곳에서 편히 쉬기를 기도하고
기도하며, 애가타게 그리워하며 지내고있습니다
남자친구의 절친이 있습니다
이 친구가 있어 그나마 의지가 많이됩니다
남자친구 이야기도 들어주고 같이 이야기해주고 걱정해주고
챙겨주고..자연스럽게 연락을 자주하게되었습니다
그사람이 갑자기 친구가 아직 많이 보고싶으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면서 제가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감수하면
저를 좋아해도되냐고 물어봅니다
자기가 미친것같다고도 하는데...
무슨 심리 일까요~ 그사람에게 친구를 대신한 미안함과 책임
감 그리고 동정심이들수도 있겠다라고 얘기해주었습니다
제말이 맞는거겠죠???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을 옆에서 배려하고 위해주다 보니
질문자님의 마음이 커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이 작용하여 그런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씨져의 심리학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질문자님을 좋아하고 있는 겁니다.
남자친구의 빈자리를 본인이 대신하고 싶다는 의미로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유명을 달리한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미래를 향해 나아가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질문자님께 관심을 가지고 계신 남자분을 통해서 남자친구의 빈자리를 채울지 아닐지를 생각하시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남자친구를 아직 다 잊지 못하셨다면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실 수 있으니, 잘 고민해보시고 판단을 해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친구가 세상을 떠난 것은 당연히 슬프디만
본인이 그동안 마음을 숨겨왔던 것을
말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질문자님께서 말하신
미안함 책임감 동정감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친구와의 이별은 슬프고 아쉽지만
심적으로 더 강해지고 성장하길 바랍니다
가시지 않는 마음 잘 추스리시고
단지 옆 친구분의 고마운 마음만 받아주세요
더 이상은 선을 두는게 좋아요
먼훗날 좋은 추억으로 되새기면서
먼저 떠난 친구의 삶까지 멋지게
살아주세요
충분히 귀하신 내담자님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정말좋아하는감정일수있어요
남자친구때문에이야기못한것이 이제서야이야기한것일수있어요
상담자님 자의로생각하는것보다
직접적으로 물어보는것이 좋을수있을꺼예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정말 좋아했는데 남자친구때문에 말하지 못하였던것일수도 있으며
질문자님 말처럼 동정심인 것으로도 파악할수있을것입니다
정확한것은 당사자에게 직접적으로 물어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러한 마음일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질문자님이 느낀 감정입니다. 찔러보기인지 진심으로 얘기하는 것인지는 질문자님만 알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의 말처럼 미안함과 책임과, 동정심일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러한 마음만으로 마음에도 없는 질문자님과 지속적으로 연락하여 챙겨주는 것이 과연 가능했을지는 의문이 듭니다. 해당 절친 역시 수백번 고민해서 말을 꺼낸 것일 수 있습니다.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하 플랫폼 "심리상담", "보험" 카테고리에서 답변자로 활동중인 심리상담사 입니다.
아하 플랫폼 과 질문자 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응원합니다.
남녀 관계가 때론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으니까요.
정답이란 것은 없는것 같으며, 결국엔 질문자님이 마음가는데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애가타고, 그리워하고, 자꾸 생각이 난다면
그 마음을 추스르는게 우선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 질문하신 짧은 내용만으로는 해당되는 남자분의 심리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본인 마음은 본인만이 알겠지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어떠한 심리보다는 질문자님께 호감이 있었고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에 표현을 못하다가 이제서야 한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