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기로운천인조178입니다.
저는 미용실 냄새와 미용실의자에 앉아있는걸 싫어해서 머리를 허리까지 기르다가 어느날 갑자기 그냥 한번 어깨위 까지 싹뚝자르고 그러는데요..여자들은 단발병이 가끔 생겨요. 머리감고 말리는게 너무 오래 걸려서 귀찮을 때..예쁜 연예인이 한 단발이 너무 예뻐보일 때..물론 기분전환도 되지만 기분전환은 보통 머리를 많이 자르기보단 조금 다듬는 정도로 하고 펌이나 염색으로 하고, 요즘엔 네일이나 속눈썹펌으로 기분전환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냥 여자친구가 단발로 자르고 왔으면 이쁘다, 잘어울린다, 여름인데 시원하고 좋다, 머릿결이 더 부드러워진 것 같다, 어떤 머리핀 끼면 완전 딱일 것 같다..등등 좋은 말을 해주세요~큰 의미 없는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