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경계성장애인(자폐)은 막막합니다.
사는곳이 지방 시골이고 경계성 장애아가(자폐) 뭘 하기에는 턱없이 문화시설이 부족합니다. 버스도 3시간 4시간마다 다니고 시내로 나갈려면 버스를 갈아타고 해야합니다. 그냥 집에서 아이의 자립심을 키우고 싶어요. 지금 28의여자아이 입니다. 엄마인 제가 시간제로 사무실을 다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는데...
얽매인 곳은 죽어라고 싫어합니다. 어디 다닌적도 없고 대학도 2년제 중퇴고 뭣보다 사회성이 너무 없으니... 집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시골로 이사온지 3년이 훨 넘었는데 마당의 텃밭풀도 뽑기 싫어하네요. 전주시내마트만 왔다갔다합니다. 복지센타도 가기싫어하고 흥미보이던 에니매이션 그림도 나가선 하기 싫어합니다. 억지로라도 그림이라도 그리게 할까요? 휴---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억지로 그림을 시키기 보다는, 잘 보이는 곳에 태블릿이나 드로잉 도구를 놓고, 아이가 한번 쯤 해볼 수 있도록 하세요
아이에게도 간단한 집안일을 전담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정당하게 수고비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지방에서 28세 자폐, 경계성 성향 자녀를 집에서만 케어하는 상황, 정말 막막합니다. 억지로 외부 활동이나 그림을 시키기보다는 집 안에서 작은 일상과 선택권을 주며 자립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식사 준비, 집 정리, 쇼핑 목록 작성 같은 간단한 역할을 맡기고 흥미가 남아 있는 분야-애니메이션, 디지털 그림, 영상 시청 등 과 연결해서 자연스럽게 참여를 유도하세요. 강요보다는 성취 경험과 선택의 자유가 자립심과 자신감을 키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