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나무는 습기에 매우 취약합니다. 가능하면 직접 접촉하기 않아야합니다. 그 이유는 나무속의 수분의 양(함수율)이 변하면서 수축과 팽창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방부목은 특별히 땅과 접촉해야 하는 목재에 특별히 화학약품을 제조과정에서 투입한 목재라고 보시면됩니다.
외부에 노출된 나무는 직사광선에 노출되고 비, 눈에 접촉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이미 칠해진 칠이 벗겨지고 바래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만 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귀찮더라고 주기적으로 칠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