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WBC 한일전은 이번 주 토요일인 3월 7일 저녁 7시에 도쿄돔에서 열리는데요. 현재 일본 대표팀의 선발로는 메이저리거인 좌완 투수 기쿠치 유세이가 나올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일본 대표팀의 전체적인 일정을 보면, 첫 경기인 대만전에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내세워 확실하게 승기를 잡고, 두 번째 경기인 한국전에는 경험 많은 기쿠치를 투입하는 흐름이에요.
사실 기쿠치 선수가 며칠 전 오릭스와의 평가전에서 4이닝 동안 안타 6개를 맞고 3실점하며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구속이 156km까지 나오는 등 힘은 여전해서 우리 타자들이 긴장을 늦춰선 안 될 것 같아요. 아무래도 한국 타선에 위협적인 좌타자가 많다 보니 일본 측에서도 이를 견제하려고 기쿠치를 낙점한 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