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치가 압박되고 뻐근한 증상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슴중앙쪽이 쓰리고 타는것 같은 증상과 윗배가 터질거처럼 빵빵하고, 등도 한번씩 찌르듯 아프고, 소화도 잘 안되는것 같아 처방받아 약을 먹으며 식단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자려고 누웠을때 왼쪽으로 돌아눕게 되면 호흡이 불편하고 압박되는 느낌에 금방 돌아눕게 됩니다.
3주정도 처방약 복용 후 괜찮아지는것 같아 약을 먹지 않았는데, 주말이 지나고 다시 명치쪽이 답답하고 뻐근합니다. 가슴쪽에 타는것 같은 통증은 없으나 등이 간혹 찌릿하며 통증이 옵니다. 다시 처방 받아 약을 먹었으나 소화는 잘 되도 명치쪽 답답한 증상은 여전합니다.
내시경 결과는 크게 이상 없고, 위 연동운동하는 약과 소화제 등을 처방해주셨습니다. 증상이 처음 시작하고 약 한달 반정도 됐습니다. 식단조절 때문인지 몰라도 몸무게도 약 5키로정도 한달사이에 감량이 됐습니다. 계속 되는 증상에 스트레스 받아서 잠도 잘 못자고 있습니다.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이외에 어떤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심용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흉통의 경우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명치부위가 누르듯이 지속적으로 아프시다면, 관상동맥질환에 의한 허혈성 심질환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특히나 50세 이상이시고 고혈압, 당뇨, 흡연력이 있으시다면, 그리고 이전에도 흉통이 있었다면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만약 20~30대의 평소 건강하던 분이고 가족중에 심장질환이 없다면 관상동맥질환의 가능성이 매우 낮으며 근육이나 뼈에 의한 일시적인 통증일 가능성이 높고요)
이 글에서는 제가 다른 정보 (나이 성별 기저질환 등) 많은 도움은 드릴 수 없지만, 관상동맥질환의 경우 응급으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지체없이 가까운 응급실을 방문하시어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고 건강을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식은땀이 날 정도로 아프다 2) 통증의 빈도나 세기가 점점 늘어나는 경우, 3) 운동하거나 계단을 오를 때 심해지는 통증인 경우, 4) 숨이 차거나 어지럽거나 하는 등 다른 증상도 같이 발생하는 경우
질문에 답변이 되셨는지요?
더 궁금하신 내용은 질문 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