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인들은 고래와 같이 큰 동물을 사냥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고대 로마인은 대규모 고래 사냥을 진행했습니다. 로마 시대에는 레포르투나(Lepontina)라는 대형 고래를 사냥하는 것이 유행했으며, 이를 위해 대규모의 선박과 수많은 사냥꾼들이 동원되었습니다.
또한, 고대 그리스에서는 대형 동물인 거북, 상어, 대왕오징어 등을 사냥하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었습니다. 그리스인들은 대형 동물을 사냥하여 고기와 기름을 채취하고, 그 외에도 껍질을 이용하여 다양한 물건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대규모 고래 사냥은 고대인들에게도 매우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선박이 침몰하거나 사냥꾼들이 상처를 입는 등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후에는 대규모 고래 사냥이 금지되면서, 현재는 보호 대상 동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