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현재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는 많은 전란을 겪으면서 많은 문화재가 불에 타거나 파괴되었는데요. 그렇다면 현재 남아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은 무엇인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건축물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집이나 성, 다리 따위의 구조물을 그 목적에 따라 설계하여 흙이나 나무, 돌, 벽돌 쇠 따위를 써서 쌓아 만드는 일을 말합니다. 그리고 건축물은 그렇게 해서 만든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대한건축학회 온라인 건축용어 사전에서는 사용자의 요구와 건축재료를 통해 실용적 미적,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만들어진 구조물입니다.
이상과 같은 정의에 따라 우리나라 건축물의 사례를 들면 선사시대 고인돌, 고분, 석탑, 성, 다리 등 다양하게 제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것을 제외하고 목조 건축물만의 사례를 들면 가장 오래된 것은 고려시대 건축된 안동 봉정사 극락전입니다. 국보(1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건축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1972년 해체 복원 과정에서 1363년 옥개를 수리했다는 목서명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보면 그보다 100년 이상 만들어졌을 것으로 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 무엇인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봉정사 극락전이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합니다.
기록상으로 672년 능인대사에 의하여 창건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1200년대 초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극란전 중수상량문>등 발견된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보면 7세기 후반 능인대사에 의해 창건된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은 불교 문화재인 경상북도 안동시 천등산에 있는 봉정사 극락전입니다. 봉정사는 672년(문무왕12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은 경상북도 안동시 천등산에 있는 봉정사 극락전이라고 합니다. 건립 연대는 1200년대 초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은 672년에 목조로 지어진 봉정사 극락전이라고 합니다. 위치는 경상북도 안동시 천등산에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오래된 건물은 676년에 지어진 부석사의 무량수전이라고 합니다. 위치는 경상북도 영주시 봉황산에 있습니다. 이렇게 가장 오래된 건물들이 다 경상 북도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