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손상이 되면 회복이 어렵답니다. 그래서 시력, 청력 모두 손상되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소음이 큰 곳에서 일하신다고 해도 귀마개 같은 것을 잘 해주세요. 그래야 청력이 더 나빠지지 않습니다. 참고로 달팽이관은 어지럼증과 관련이 있고 청력과는 관련 없습니다.
갑작스럽게 원인을 알 수 없이 발생하는 돌발성 난청은 최대한 스테로이드를 투약하고 관리를 하여서 청력의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하는 곳이 소음이 커서 서서히 청각이 저하되는 소음성 난청의 경우에는 다시 되돌릴 방법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청력은 일반적으로 한 번 고장나면 되돌릴 수 없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