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보험으로 수년간 가입을 유지해 오다가 작년 전체적인 치료를 받고 백만원 가량의 치료비를 내고 80% 지원 받았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낸돈 보다 받은 돈이 턱없이 적은것 같다는 기분에 해지 후 그냥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 스케일링을 하면서 치아가 한군데 썩었으니 향후에 치료를 하자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프지도 않고 양치도 잘하는데 굳이 치료를 해야하나는 생각이 들어 지금껏 묵혀두고 있습니다. 저는 치과 보험을 다시 가입하고 치료를 주기적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양치와 치실, 구강청결제를 꾸준히 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