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물질은 같은 양의 물질과 만나면 쌍소멸하면서 소실되는 에너지 없이 그 질량 그대로의 에너지를 방출하기에
원자력 에너지나 화력 에너지를 아득히 뛰어넘는 효율이 발생한다는데, 반물질은 어떤 방식으로 만드는 것이며
현재 지구에 반물질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 반물질을 관측할수 있는 곳은 국제적으로 운영되는 입자가속기인 CERN에서만 관측가능합니다.
굉장히작은 수소원자핵(양성자)를 가속시켜 충돌시키게되면 엄청난 가속시켜준 에너지가 순간적으로 각 입자에 가해지기때문에 원자핵조차도분해되는데요, 쿼크단위와 글루온단위까지도 확인가능합니다.
이중에서는 반입자에대한 것도 간접적으로 관측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1932년 칼 데이비드 앤더슨이라는 물리학자에 의해 반물질이 발견되었습니다.
전자와 질량은 같지만 양의 전하를 가진 양전자 입니다.
아직 이론이지만 반물질을 이용하면 고에너지를 얻을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힘듭니다.
반물질이 자연 상태로 존재하지 않고 물질과 바로 쌍소멸하기 때문에 보관이 매우 어렵습니다.
LHC로 가속한 양성자 빔을 이리듐 같은 금속에 충돌하면 반양성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