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학설에 따르면 우주 초기에는 물질과 반물질이 서로 불균형하게 분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불균형은 우주의 큰 구조와 은하 진화에 영향을 미치며, 머티어와 같은 대형 은하가 형성되고 진화하는데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습니다.
말씀대로 물질과 반물질이 만나면 서로 소멸하고 에너지로 변환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는 대부분 물질로 이루어져 있고, 반물질은 미소한 양으로 존재합니다. 이는 앞서 말씀드린 학설처렴 우주 초기에 물질과 반물질 사이에 약간의 불균형이 있었을 가능성을 의미하죠.
그래서 이 불균형으로 인해 물질이 남아,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우주가 형성되었다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