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양서류는 물과 육지 양쪽에서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각기 이러한 생활에 불안
전한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서류는 육상에서 호흡을 폐호흡만으로 충당하지 못하기 때
문에 이러한 피부호흡을 병행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피부호흡은 피부를 통해서 산소가 직
접 피부 속의 모세혈관에 있는 혈액과 상호작용을 하며 생기게 되는데 이렇게 혈액에 직
접적으로 산소가 공급이 되기 때문에 호흡이 가능한 것 입니다. 또한 피부호흡을 하기 위
해서는 몸에 수분함량이 높아야 원활히 되기 때문에 양서류는 항상 축축한 몸을 가지고
있는 것 입니다.
그리고 양서류는 폐와 피부호흡을 같이 하는 반면에 지렁이는 호흡기관이 없기 때문에
100%피부호흡만을 하고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