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거란전쟁에서 송나라의 도움은 없었나요?
고려 거란전쟁이라는 드라마를 보니
고려가 개경도 함락당하는등 고전중인데 당시에 송나라와는 친했다고 하던데
송나라에서는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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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송나라가 985년 고려 성종(961,981~997)에 한국화(韓國華)를 보내어 거란 협공을 제의하였으며, 또한 송나라는 압록강 중류에 세워진 발해유민의 독립국가 정안국(938~986)과 해상을 통해 내왕하며 거란을 협공할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와 송은 군사적인 측면에서 교류는 없었습니다. 거란과의 전쟁이나 여진 정벌 등은 고려와 거란족, 여진족의 문제였고 송이 개입하거나 송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여진족의 금에 의해 남송으로 옮겨가거나 또 몽골에 의해 남송이 멸망당할 때 송의 요청은 있었으나 고려나 여진족의 금에 화친정책을 취했으며 몽골에 의해 부마국이 된 터라 군사적 조치를 취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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