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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8.21

비만 정도와 더위타는 것의 관계

보통 살찐사람이 더위를 더 많이 탄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온도는 피부에서 느끼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지방이 어떤식으로 더위나 추위를 느끼는 것에

영향을 주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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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소탈한후루티50
    소탈한후루티5020.08.21

    몸의 피하지방이 두꺼우면 열을 받아 들이기만 하고 발산을 못합니다. 피하지방이 얇아야 체내열의 출입이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살을 빼면 피부도 얇아지고 땀도 덜 흘리게 됩니다.

    피부에도 지방이 적어야 통풍이 잘 되고 혈액순환도 원활해집니다. 하지만 비만인 사람들이 추위를 덜 타는건 또 아닙니다. 몸도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가 적어야 균형이 맞는데 피하지방이 두꺼우면 내외부의 온도차로 인해 감기에 걸리기도 쉽고, 허약체질이 되기 쉬워서 건강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이는 피하지방이 많고 적음에 대한 내용이며 더위나 추위에 민감하거나 둔함은 체질적, 유전적 ,환경적 이유도 있습니다.


  • 1. 지방은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불을 한 겹 덮고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몸은 끊임없이 에너지를 생산 및 소비를 하며 열을 발산합니다.
    이불을 덮고있다면 더 덥겠죠?

    2. 건강악화

    비만인 사람은 몸에 지바이 많이 축적되어 건강이 안좋습니다.
    흔히들 비만을 만병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들 하죠. 각종 합병증도 따라오구요.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우리 몸은 체온을 떨어뜨리기 위해 많은 일을 합니다.
    피부와 모세혈관을 팽창시켜 몸의 표면적을 늘려 열이 식게 해주고 땀이 증발하며 열을 빼앗기 때문에 땀도 배출하게됩니다.
    하지만 지방으로 꽉차있다면 모세혈관 팽창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겠죠.

    또한, 비만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호르몬 활동 등 으로인해 체온유지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결국 체온유지를 위해 지방은 필요한 존재가 맞지만 적정량을 유지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답니다.


  • 사람은 외부에 의한 온도 변화에도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인체에서 일어나는 작용으로 인해 열을 생산 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여름철 사람의 인체는 온도 조절을 위해 땀을 흘리고 그 땀이 식음으로서 인체 표면에서 열을 빼앗아 갑니다.

    다만 살이찐 사람은 인체 내부에 축적된 지방층이 많습니다.

    그 지방층 때문에 인체에서 생성된 열과 외부에서 들어오는 열을 쉽게 배출 해 낼 수 없으며

    땀을 흘려 몸을 식혀도 열이 쌓이는 속도보다 느리기 때문에 쉽게 더위를 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