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경제용어 이미지
경제용어경제
경제용어 이미지
경제용어경제
화려한호저248
화려한호저24822.09.02

친환경이 최근경제에 화두로 떠오르는 이유가 뭘까요?

아직까지 분명히 석유가 훨씬 더 효율적인 에너지인게 자명한 사실이라 생각하는데 많은 돈이 친환경으로 몰리고 있더라구요. 그 사유가 뭘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 때문입니다.

    기업의 사회적 기여와 환경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경영은 2000년대 초반부터 서서히 부각되기 시작했는데 실질적인 ESG에 대한 글로벌 화두는 지난 2020년 세계 최대 투자펀드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의 서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요는 ESG에 어긋나거나 반하는 기업활동에는 제동을 걸겠고 ESG 가치를 훼손하는 기업은 투자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최근 한 발 물러나긴 했으나 ESG의 기틀은 래리핑크 회장의 서신에서 비롯되었다는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친환경 정책은 미국 바이든 정부의 중심정책으로 바이든 취임 초기당시 이러한 친환경정책 때문에 석유기업과 등을 지고 사우디아라비아와 등을 져서 원유대란이 일어나게 되고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수준도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세계 최대 국가의 정부정책이다보니 정부 지원이나 혜택을 많이 주고 있는 상황이며 여전히 바이든 정부는 이 친환경 정책에 목숨을 걸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찬가지로 한국 정부 또한 이 정책기조를 일부 따라가고 있지만 원자력발전의 수복이라는 투트랙 방향으로 가고 있어서 미국보다는 나은 상황이긴 합니다.

    결국 가야할 방향이지만 지금 굳이 그 방향을 가야하느냐에 대해서 미국 상원청문회에서도 엘런 재무부장관이 질타를 당했었죠.

    좋은하루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미래 ESG 중 E 즉, 환경 지속가능성이 중요한 지속가능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서서히 석탄 원료 ->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상장 인페이스 에너지 등의 종목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ESG 경영 기업에 대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 등 화석연료로 인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전세계에서 이상기후가 발생하는 등 하여 친환경이 화두로 떠오른 것이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석유가 효율적인 이유는 석유산업의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기때문입니다.

    만약 지금까지 석유를 사용한 적이 없던 인류가, 오늘 2022년 9월 2일부터 석유를 발견하고, 사용하기 시작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석유를 시추하고 석유를 생산하고, 증류하는 시설을 갖추어야합니다.

    석유에서 나온 수 많은 물질들을 분류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기위해 시설을 갖추어야겠죠.

    석유가 효율적이라는 의미를 또 다른 측면에서 보면, 석유를 생산하고 증류하고 분류하고 기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후 석유 기반 제품들의 폐기가 불가능하다면 효율적이지 않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플라스틱은 그 좋은 예일 것입니다.

    한번 만들어진 플라스틱 제품은 자연상태에서 분해가 되지 않습니다.

    재활용하거나 화학적 분해방식을 선택하려면, 플라스틱 제품이 판매되는 가격보다 휠씬 비싼 비용이 들어가기때문에, 매립되죠.

    땅에 묻힌 플라스틱은 100년, 1,000년이 가도 분해가 되지 않습니다.

    바이오플라스틱 역시 자연적으로 완전 분해되지 않습니다.

    생분해성 바이오매스를 혼합해 놓았기때문에 생분해가 가능한 바이오플라스틱이라고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50%만 분해가 된다고 해야합니다.

    플라스틱이 미세한 형태로 생태계의 생물들 체내에 유입되면, 마지막 인류의 몸에도 미세플라스틱이 쌓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친환경이란 단어는 어떤 의미일까요?

    좋게 말하면, 생분해가 가능한 빨리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고,

    나쁘게 말하면, 속임수(?)입니다.

    또 다른 경제적 이익을 위해 친환경이라는 기반시설을 만들고 있는 셈이지요.

    그래서 친환경이 아니라, 환경부담금(환경파괴를 시키는 생산품 자체에 과징금을 부과)으로 탄소배출권 이야기가 나오죠.

    석유는 인류가 편리를 위해 개발한 최악의 환경파괴물질의 원료입니다.

    그렇다고 비용이 적게 들고 너무나 편리한 석유기반 제품을 포기할 수 없겠지요.

    태양광, 풍력발전, 수력발전, 수소에너지, 인공태양, 원자력에너지 등 인류가 개발한 모든 에너지원은 이후 폐기물처리에 있어서 친환경적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친환경' 산업은 어떻게 화두가 되고, 투자처가 될 수 있을까요?

    석유보다 훨씬 더 자본의 이익을 극대화시켜줄 수 있기때문일 것입니다.

    친환경 기반시설은 경제대국의 기만행위가 아닐까 싶습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개발국가는 석유 기반시설도 없습니다.

    친환경 기반시설을 갖추는 것은 더 어렵지요.

    탄소배출권은 또 다른 의미의 경제식민지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의 저개발국가들은 지구상의 대부분의 자본을 가진 국가들로부터 탄소배출권생산지(탄소배출권을 제공하고, 친환경제품을 구매하게 되는)로 전락할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탄소배출권을 돈으로 살까요?, 탄소배출권이 무서워서 생산을 멈출까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석유를 사용하기 이전의 불편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공룡이 멸종했듯이, 인류의 편리성 추구는 멸종을 향해 달려갈 뿐, 되돌아서지 않습니다.

    석유 기반시설도 없던 나라들은 친환경 생산시설도 갖출 수 없습니다.

    탄소배출권 비용만큼의 인플레이션된 가격으로 제품을 수입해 사용할 수 밖에 없겠지요.

    국가간 친환경 논의만 아니라, 한 국가 안에서도 탄소배출권은 새로운 인플레이션 요인이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예로 들자면, 플리스틱과 비닐을 사용하여 포장제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면, 과대포장을 없애는 방향이 아니라, 더 비싼 포장제로 과대포장을 하고, 그 비용은 고스란히 소비자가 지불하게 되겠지요.

    다시 말씀드리면, 석유 기반시설에서 생산하는 제품보다 훨씬 비싼 가격으로 상품이 거래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본은 '친환경'이라는 용어를 더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 판매 전략으로 사용하겠지요.

    이제 인류는 소비자연합의 세계시민의식을 가져야합니다.

    한 국가로 보면, 저소득층, 국가간으로 보면 저개발국가에 대한 경제식민지화를 멈추게 만들어야합니다.

    '친환경'이 자본의 이익을 위한 것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되겠지요.

    소비자들이 기꺼이 단순포장을 주장해야합니다.

    기꺼이 불편을 감수해야합니다.

    세계시민이 마음을 모으지 않는다면, 자본은 언제나 더 큰 이익을 챙기기 위해 소득불균형, 극심한 빈부격차, 정부정책독점, 언론플레이를 통한 속임수를 사용할 것이 분명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석유등 화석연료는 언제가는 고갈된것이며 채취 및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등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최근 지구온난화등 각종 기후이상으로 곳곳에 가뭄과 홍수피해등이 발생되고 있어 자연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에너지등이 각광을 받는이유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친환경의 가장 큰 이유는 전세계적인 기후변화입니다. 기온상승으로 빙하가 녹고, 이상기후가 발생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었고 이에따라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 강조되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스를 무기화함에 따라 유럽은 대체에너지 특히 친환경 에너지의 발전을 늘리는 정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좋게 보면 지속가능한 경제를 위하여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보이는데요. 다른 면으로 보면 또다른 먹거리를 찾기 위한 투자자자들의 터켓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남아 도는 돈을 투자하기 위하야 끊임없이 새로운 타켓을 찾는데 시대적 흐름인 친환경과 맞아떨어진거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esg가 크게 화두가 된 것도 있고, 석유도 결국에는 유한자원이며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서 친환경으로 많이 넘어가려고 하죠.


    정부차원에서도 탄소관세를 부과하는 등 점점 친환경화로 글로벌적으로 움직이는 추세라고 생각이 듭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두 가지 이유로 볼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지구의 환경을 위해서 입니다. 기상변화가 이상징후가 감지되고 북극이 사라지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지구는 사라질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 두 번째는 석유자원은 유한한 자원이기 때문에 대체 자원을 찾기 위해 친환경 경제로의 개발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풍력이나 태양광 같은 산업은 자연환경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론상 무한정한 자원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