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에서 피덩어리가 계속 나와요?

Question

10월 21일 대장암 4기 횡행결장 수술을 했습니다.

11월 26일 퇴원 후 29일 외래 진료 후 12월 30일

수혈을 한 후 어젯밤부터 항문에서 피덩어리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무슨 현상인가요?

뼈전이가 되어 혈액종양내과로 전과가 되어

외래 진료를 하고 있는데 담당의께서는 대장에

문제는 없을 것이다라고 하더라고요.

29일 외래 진료 가기 전에도 28일에 피가 나와

상황 설명을 했을 때요.

10월 16일에 대장 내시경을 했고 수술을 했기

때문에 장은 깨끗할 거라고요.

그런데,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도 피덩어리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응급 상황인가요?

응급실 방문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대로 지켜볼 경우 위급 상황이 올 수도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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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기존에 암 치료를 하던 병원 혹은 응급실 진료를 보시기 권해드립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변에 피가 묻어나오는 혈변의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이 치질(치핵)입니다. 하지만 치핵이 원인이 아닐 경우 직장암,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여러가지 질환에서 혈변이 주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외과나 내과에 가셔서 원인을 확인하는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현재 활동성 혈변으로 응급실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혈색소수치와 전반적인 생체징후를 응급실에서 모니터링하며 ,적절한 지혈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니시는 병원의 응급실로 최대한 빨리 내원하십시오. 쾌유를 빕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정확한 상황을 잘 알지는 못하나(기록을 확인할 수 없으니깐요) 수술 이후에 항문 출혈이라면 당연히 수술과 관련된 출혈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또한 출혈 자체로도 혈압 저하가 올 수가 있기 때문에 멈추지 않는다면 응급실을 통해서 다시 입원을 하셔야 하구요. 만약 대장암과 관련 없는 출혈이라면 출혈의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 것이 다음 순서랍니다. 응급실을 통해 다시 진료를 받으시기를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