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살다가 서울친척집의 일을돕기위해?(월급쟁이임) 일을시작했는데 한달에 한번쉬는것도 눈치가보여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하는일이라 하루하루가 고달픈데 쉬는날조차 정해지지않아 힘드네요 원래 친척이면 더챙겨주지않나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친척이면 더 챙겨 준다는 생각이 착각입니다.
돈을 덜 쓰고 편하게 부려먹기 위해 친척을 채용하는 거에요.
뒤돌아볼 것도 없이 빨리 탈출하시는 게 좋습니다.
사람을 그렇게 쓰려고 하니 직원을 못 구한거고 어디 친척들중에 부려먹을 사람 없나 생각해서 제안을 한 것이겠죠.
안녕하세요. 우아한참밀드리117입니다.
일이 너무 힘들고 괴롭다고 고충을 있는그대로 솔직하게 친척분한테 털어놓으셔야할듯하네요
안녕하세요. 자비로운이구아나29입니다.
저두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일은 많이 하는데 사석에서는 제 비위 맟춰주고 그랬는데 잔소리 들으면 많이 서운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퇴사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분법의 역행입니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친척이라는 이유로 남보다 못한 경우가 우리 주변에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속으로 꿍하고 계시지 마시고 처한 상황을 있는 그대로 공유하시어 더 곪기 전데 도려낼건 도려내시고 나아가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직한기린26입니다.
원래 돈을 받고 하는 일이라는게..
개인 친분과 감정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금전이 오가는 일인만큼 받는 금액만큼의 책임이 따르는것이고 그 이상의 책임 역시 지지 않는것이 당연합니다.
그런것을 규정하기 위해 근로계약서가 있는것이구요..
친척이라 하더라도 근로계약서에 근무 조건을 명시하시고 일을 하세요..
그럼 지금 고민하시는 쓸데없는 감정소모 노동은 안하시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