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부모님께 연락을 거의 안드리게 되는게 걱정이에요??
부모님이랑 좋은 관계인 것과 상관없이 워낙 무심한 성격이고 누군가의 안부를 묻고 챙기는걸 잘 하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자주 하지 않고 이건 시댁에도 그렇고 친구들에게도 그러네요.
다들 원래 그런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서 다들 이해하다보니 저도 어느새 익숙해진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점점 들면서 부모님도 연세가 있으신데 제 이런 스타일이 가끔 참 무심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죄송스러운 마음도 들지만 한두번 전화했다가도 일상 살면 다시 금새 잊게 되네요. 거리가 멀긴합니다.
연락을 잘 자주 하지 않는다면 다른 방식으로 부모님과 소통하거나 서로 마음을 느낄만한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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