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는 몸속에서 완전히 제거가 불가능한가요?
헤르페스에 감염이 되었다고 하는데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은 없나요?
헤르페스가 걸리게 되는 경로는 어떻게 되나요?
다른 사람에게 헤르페스 말고 또 다른 바이러스를 옮길수도 있나요?
콘돔을 사용하면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을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리 몸에 기생해서 같이 산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헤르페스 심플렉스 type 1 바이러스라는 놈이 보통 신경절 내에서 갇혀 살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입술에 구순포진을 일으키거나 구내염을 일으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언제나 재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
한번 수포가 올라 왔던 곳은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놈들이 다음에 기회가 있을 때 또 올라오기 좋은 자리라는 겁니다. 그러니 그자리에 잘 재발 하겠지요.
보통 아시클로버 연고를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직접 죽이지는 못하기 때문에 낫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말하자면 새로 수포가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 하면 되겠습니다.
하루 5회 증상 호전 후에도 5일 정도는 충분히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헤르페스는 접촉으로 인해서 옮겨집니다. 바이러는 몸에 상주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성화가 되면서 증상을 나타내게 되요.
현대의 의학으로는 바이러스 자체를 없앨수는 없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게 유지하도록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이시며 양질의 영양소를 섭취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완전히 제거 할순없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주로 접촉에 의해서 걸립니다.
(헤르페스는 바이러스 보유자와의 직접적 피부 접촉(입맞춤, 또는 구강성교 등의 성행위)에 의해 사람 사이에 전염되며, 눈에 띄는 포진이 없는 상태에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콘돔을 사용하면 바이러스 감염을 낮출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바이러스별로 치료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과 2형의 치료에는 아시클로비어(acyclovir), 발아시크롤비어(valacyclovir), 팜시클로비어(famciclovir)등을 사용합니다. 수두나 대상포진 치료에도 아시클로비어(acyclovir), 발아시크롤비어(valacyclovir), 팜시클로비어(famciclovir)등을 사용합니다. 감염단핵구증에서는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증에서는 강시클로비어(ganciclovir), 발강시클로비어(valganciclovir)를 사용하며 이러한 항바이러스제에 내성을 보이는 경우 포스카넷(foscarnet), 시도포비어(cidofovir)를 사용합니다. 헤르페스 감염증의 경우 저절로 낫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할 것인가는 감염병의 종류, 감염병에 걸린 사람의 면역상태를 판단하여 개별적으로 결정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입술에 생기는 포진은 단순포진 바이러스(Herpes virus, 헤르페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증상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중에서도 1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입니다.
이에 비해 생식기의 포진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입니다.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료가 되더라도 바이러스의 일부는 신경절에 잠복하기 때문에 완치가 되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큰 증상이 없다가 면역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 치과치료 등에 의한 감염 부위 마찰 및 외상 등의 요인으로 인해 언제든 재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병변이 나타나기 수시간~하루이틀 정도 전부터 가려움, 통증, 따가움 등의 전구 증상이 나타납니다.
처음 수포(물집)가 발생한 후 이후 터지면서 궤양성 병소로 변하며 큰 통증을 수반합니다. 이 시기에 해당부위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진행기 병변이 있을 때는 해당 부위를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의 경우 성관계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헤르페스 바이러스는 감염 이후 신경에 숨어서 있다가 피곤하면 재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아직까지는 완벽하게 제거하는 방법은 없지요. 그래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고,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콘돔의 사용입니다. 직접 성기 점막이 닿지 않으면 전염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당연히 헤르페스 이외에도 여러 성 매개 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콘돔을 사용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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