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편이 항상 자기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해서 정말 이혼도 생각했는데 애들때문에 참고 살아야하는걸까요?
올 1월말 유방암진단을받고 치료중에있는 50대초반입니다. 다름이나니라 남편이 항상 자기중심적이고 자기 생각만하고 살아서 지금까지 맘고생하면서 살았어요..그전엔 술마시면 연락없이 외박도하고 술마시면 몸도 못가누고 해서 항상 직원들이 전화오면 데리러가고하면서 참아보기도하고 화를내보기도하고 이혼하자고 협박도해보고 별짓을 다했어요.그러던차에 올1월말에 유방암진단을 받았어요..그나마 그당시엔 제가 너무 싫어하고 코로나때문인지 좀 자제하는척했어요..그런데 술마실 기회가오면 괜히 트집을잡고 화를내고 나가서 술마시고들어오고 그래서 제가 이혼하자고하니 서류 정리는 싫고 저보고 나가서 살라고하더라구요..더섭섭하고 이혼하고싶은이유는 제가 항호르몬치료를하다보니 우울증도 오는것같고 관절통도 너무심한데 거기엔 관심없고 자기가 하고싶은것 못하고 놀러가고싶은데 눈치아닌 눈치본다고 못간게 화가나서 지금 한달째 말도안하고 남남보듯해요..이혼하고싶은 맘이 절박하다가 애들생각하면서 또다시 제가 먼저 미안하다 말걸고 풀고합니다..지금은 제병 고치는데 신경쓰고 감정기복도 심하고 우울감도 심해서 정말 눈물만납니다 ..이위기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