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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풍금조17
기막힌풍금조1721.11.05

남편이 힘이 든다고 계속 술만 마셔요.

40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만데요. 남편이 사업을 하는데 여러가지 일로 인해 힘든것 같아요.

그런데 해결 할라고는 하지 않고 매일 술만 마시네요.

아이한테도 자기 자신한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술을 끊게 해 볼려고 해도 되지 않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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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남편과 타협점을 찾으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남편이 술을 많이 마신다면 금전적인 부분과 체력적인 부분, 정신적인 부분에서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남편과 금전적인 부분으로 계획을 세우면서 나아가신다면

    더 나은 삶 살 수 있을 겁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장중요한 것은 남편분의 의지입니다

    남편분의 의지 없이는 술을 끊는 것은 매우 힘이 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우선 남편분을 설득해보시고

    알코올 중독 센터에서ㅠ치료를 받을 수.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남편이 스트레스를 술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하여 해소하려고 하는듯합니다.

    이럴때일수록 가족의 따뜻한 말한마디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옆에서 보기에 답답할수있으나 이럴때일수록 안좋은 말을 하면 남편분은 더욱 고립감을 느끼고 술에만 의지할수있기에 옆에서 힘낼수있도록 이야기를 많이해주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저녁시간이나 남편과 함께할수있는 시간에는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하면서 같이 할수있는 시간들을 많이늘리면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