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등 예술작품들의 해석에 따른 차이가 궁금합니다.
문학,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창작자의 의도와 관객 또는 청취자의 해석 간에 생기는 간극에 대한 해결책이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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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좋은 질문이라 생각됩니다. 예술의 장르에서 창작자, 즉 제공자와 예술을 감상하는 수용자 사이의 의미 및 내용 전달은 사실 어떤 장르냐, 누가 듣느냐, 대상이 누구냐 등 너무 많은 변수가 있기에 말씀하신 간극의 존재는 너무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장르 특정 대상으로 좁혀 생각하지 않고 예술전반으로 범위를 넓혀서 해석을 차이를 논하기엔 광범위한 이슈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실 창작자의 의도가 있겠지만 수용자가 어떻게 받아들이던간에 창작자와 제작자는 그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의도와 다를 지언정 그것조차 예술 창작의 일부분이기에 모든 창작자와 제작자는 그에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간극 자체에서 배울 점도 있을것이고 그렇기에 오히려 작품에서 또다른 재미를 찾아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의도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너무 뻔해서 제작자들도 좋아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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