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리한거북이4입니다.
지리산 등산 루트는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루트로는 중산리에서 출발하여 천왕봉에 이르는 코스, 백무동에서 출발하여 장터목 대피소를 거쳐 천왕봉에 이르는 코스, 성삼재에서 출발하여 노고단에 이르는 코스 등이 있습니다.
천왕봉에 이르는 코스 중에서는 중산리 코스가 가장 짧으며, 4~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노고단에 이르는 코스는 성삼재 휴게소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가장 수월하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등산 초보자라면 중산리에서 칼바위를 지나 로타리대피소, 법계사를 거쳐 천왕봉에 이르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이 코스는 총 거리 12.4km이며, 왕복 약 7시간 정도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