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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풍금조266
한결같은풍금조26621.03.19

아침에 일어나면, 왜 입이 찜찜할까요?

저녁에 양치도 하고, 가글도 하고 잠을 잡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이 되면, 목에 가래가 끼는 듯한 느낌이 들고, 혀에는 찜찜한 액이 묻어 있는 느낌입니다.

가래 및 침을 모아서 뱉어내면, 갈색 액같은 것이 나옵니다. 꼭 잠자는 동안 입속에 세균이 번식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어떻게하면, 이런 증상을 없앨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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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성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람이 깨어있는 동안에는 비자극성 타액과 자극성 타액이 분비되는데

    물같은 장액성 타액 , 끈끈한 점액성 타액이 자주 분비되고 음식물을 먹거나 음료를 삼키기 때문에 타액분비가 저하된 사람이 아니라면 비교적 청결하게 유지됩니다만

    잠을 잘 때는 자극성 타액분비가 줄어들 뿐 아니라 음식물 섭취에 의함 연하작용이 줄어들기때문에 입 안에 기계적 자정작용이 저하 됩니다.

    그리고 자는동안 구호흡을 하게된다면 입안이 건조되어 더 심해질 수 있고 수면환경이 너무 건조하다면 더욱 심해지겠죠.

    침분비 및 연하작용은 따로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수면환경을 변화시켜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가습기 같은 것이 있겠네요.

    입 안에 상주하는 세균은 양치나 가글을 한다 해도 항상 존재하고 그 상주균들은 항상 번식중이니 없앨 필요도, 몸에 해롭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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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우리가 수면시에는 구강 내 타액 분비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입이 텁텁하고 구강 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자고 일어나면 자기전에 비해 입속에 세균도 많은 상태이며 타액 분비량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증상이 흔하게 일어납니다. 이때는 양치를 하거나 물을 마셔 입속 건조감을 없애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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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잘때는 침분비가 저하되어, 세균이 번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구취도 나고, 입안이 찝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염이나 상악동염이 있다면, 콧물이나 가래가 목에 저류될 수 있고, 답답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한번 체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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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안이 건조하신 증상으로 문의주셨습니다.
    밤에 주무실 때 코막힘으로 입을 벌린 상태에서 주무시면 구강이 건조해지며, 아침에 특히 목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인후염이 있는 상태에서는 목의 건조함이나 이물감, 통증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섭취와 더불어 가습기를 사용하셔서 습도를 잘 유지시켜주시고, 외출시에는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근처 이비인후과 내원하셔서 진료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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